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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막읍 문막리 천마산으로 향하는 마을안길이 행정기관의 관리부족으로 인도가 풀밭으로 변하고 중장비가 인도를 점령하는 등 마을주민들이 보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문막읍사무소에서는 주기적으로 마을꾸미기 사업으로 터널 굴다리등지에 벽화를 그려 환경에 힘쓰는 것 같지만 정작 마을 주민들이 거주하는 숫자가 적은 동네는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 모양새다.
문막읍 문막리는 동화리의 주택단지가 들어오기 전까지는 소재지로서 위상을 높여 왔으나 정리된 농지가 많아 개발이 되지않고있어 행정기관에서 마저도 눈길을 주지않고 있다.
천마산등산로로 진입하는 2차선도로 양편 인도는 정 반대의 관리를 형태를 보이고 있어 이곳을 지나는 등산객이나 주민들은 편파적인 마을관리에 불만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소재지에서 천마산입구 방향으로 우측인도는 그런대로 보행자가 있어 그런지 그런대로 보행을 할 수가 있으나 좌측인도는 완전히 풀밭을 연상케 하고 있다.
잡풀들이 1m이상씩 키가 큰곳도 있어 주민들이 이용하지 않을 뿐 아니라 혹시 뱀이라도 나올까 보행을 꺼리고 있다.
천마산입구에는 소공원이 있고 그곳에 운동기구들도 설치되어 있어 주민들이 많이 이용을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관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는 것은 문막읍사무소의 잘못으로 비쳐진다.
한 주민은 동영상 촬영 중인 취재진을 향하여 “왜 찍느냐?”고 물어보는데 “왼쪽과 오른쪽의 인도에 잡풀의 비교를 하려고 촬영 한다.”고 하니 현황을 둘러 보더니 한마디 내 뱉는다. “봉급받고 하는 일이 뭔지 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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