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9일 사무실에서 6월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5월의 1.700여만원 상당의 맞춤형 봉사활동 평가회와 6월 계획을 수립·승인했다.
지난 5월의 홍천읍과 화촌면 소외계층 연탄배달, 100명 어르신 맞춤형 효 물품꾸러미 전달, 태국 이주노동자 긴급 수술비 지원, 코로나19 의료진 간식후원, 6명의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지원 등 활동사항에 대한 리뷰와 함께 발전방향을 토의했다.
이어 6월의 복지사각지대와 소외계층 발굴 및 추천된 7개건의 연탄, 난방유,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정과 고아학생의 장학생 추가선발 등을 심의, 주거환경개선 1건 부결과 연탄 1가구의 사전답사결과 11월 지원으로 승인하고 오는 13일 북방면사무소와 적십자화양봉사회에서 추천 의뢰 된 1가구에서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기로 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상황에서도 매월 이웃사랑의 나눔활동이 지속되도록 동행하는 회원과 후원회원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워지는 여름이지만 복지사각지대 이웃의 마음을 먼저 헤아리고 살핌으로 노력하는 (사)이웃이 되도록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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