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충근 서장은 마창대교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교통정보센터 감시체계를 확인하고, 마창대교에 설치된 투신방지 안전난간(롤린더 시스템)을 현장점검했다.
경남 창원해양경찰서 유충근 서장은 지난 31일 해양테러 취약시설이자 해상 투신사고 발생가능성이 높은 마창대교에 대해 예방 및 감시, 협조체계 강화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근 부산 광안대교(5월 11일), 여수 이순신대교(5월 3일), 인천 무의대교(4월 15일) 등에서 해상으로 투신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창원 대표적 명소인 마창대교에는 이러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예방차원에서 이뤄졌다.
유충근 서장은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예방순찰 강화로 국가중요시설과 국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유 서장은 원범식 대표이사를 만나 다양한 위기상황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보다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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