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대군 신단, 국가지정문화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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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대군 신단, 국가지정문화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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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복위 도모, 경북 영주 순흥면 내죽리 위치

^^^▲ 금성대군 신단^^^
경상북도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에 위치하고 있는 경상북도 기념물 제93호『금성단(錦城壇)』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금성대군신단(錦城大君神壇)』으로 지정하기 위하여 예고키로 했다고 문화재청이 밝혔다.

『금성대군신단』은 조선 세조(世祖)때 단종(端宗)의 복위를 도모하다가 화를 당한 금성대군(세종의 여섯째 아들, 세조의 아우, 단종의 숙부)과 순흥 도호부사 이보흠(李甫欽) 및 순흥의 유향품관, 향리 등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영조 18년(1742년)에 설치한 제단이다.

『금성대군신단』은 크게 재실(齋室)·주사(廚舍) 영역과 제단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 위에는 품(品)자형으로 중앙에 금성대군, 하단 동측에 이보흠, 하단 서측에 순절의사들의 작은 단이 설치되어 있다.

위와 같이 금성대군신단은 단종 복위운동과 관련된 유적으로 18세기에 탕평정치의 움직임이 활성화됨에 따라 국왕에 대한 의리가 다시금 강조되는 정치적 분위기와 깊은 관련이 있는 문화재이다.

또한 단(壇)은 일반적으로 유교(儒敎)에서 제의를 거행하기 위한 시설 내지 건축물의 한 형태로서, 당대(當代) 왕조의 인신(人神)을 위한 제단은 극히 드문 사례로 당시의 정치적 분위기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가치를 지니는 문화재로 평가됨에 따라『금성대군신단』을 국가지정문화재(사적)로 지정 예고키로 한 것이다.

이번에 지정 예고한 금성대군신단은 30일간의 지정예고 기간동안 관계 학자, 토지소유자,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기하는 의견을 수렴 후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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