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바코, 창사 4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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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바코, 창사 40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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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BACO 창사 40주년 홍보영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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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김기만)는 23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창사를 축하하고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바코는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새 기업광고 공개, 홈페이지 개편을 실시하고, 신입사원부터 퇴직 직원들까지 전현직 임직원 들이 참여한 ‘공사 40년 추억의 사진전’을 개최한다. 그리고 창사 이래 최초로 전 직원이 직접 뽑은 ‘코바코人’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코바코 40년을 잇는 자리를 마련했다.

- 사회공헌 활동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또한 창사 40주년을 맞아 방송광고의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는 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아동복지단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대상으로 27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생명존중을 위한 전화상담 기관인 ’한국 생명의 전화‘에는 전직원의 성금을 모아 기부를 실시했다. 또한 11개 매체사와 코바코가 방송광고 봉사 모임인 브로애드서비스를 통해 국제협력 NGO ’아프리카 인사이트(Africa Insight)‘의 방송광고를 무료로 지원하고, 코로나로 취약할 수 있는 노인‧아동 복지시설 4개 단체를 선정해 기부금, 방역마스크 등의 물품 기부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1일에는 “변치않는 초심, 새로운 변화”라는 슬로건으로 창사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를 감안해 외부인사 초청없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미디어 환경의 급속한 변화로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지금껏 다져온 성과를 바탕으로 새롭게 도전해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하고,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은 “변화된 상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하고 각고의 노력을 해야 한다. 방통위 또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영상을 통해 격려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홍두표 TV조선 회장(초대 사장), 정순균 강남구청장(9대), 이원창 대한합기도연맹총재(11대) 등 코바코를 거쳐간 전임 사장들도축하의 말을 전하고, 광우회(퇴직자 모임) 회장, 코바코 신입사원 등 직원들의 축하 인사도 온라인을 통해 전달됐다

코바코 김기만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건강한 미디어 생태계의 보전, 광고·마케팅을 통한 미디어와 광고주의 성장, 이를 통한 국민편익 향상이 우리의 임무와 지향점”이라고 말하며, “미디어 광고영역의 디지털 전환을 공사가 앞장서 추진할 것이며, 환경 변화에발빠르게 대응하여 미디어와 방송광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도록 진흥 인프라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중소기업 마케팅 지원 강화와 공익광고 확장을 통해 공공 마케팅 부문의 전문성 또한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바코는 1981년 1월 30일 한국방송광고공사로 설립되어 2012년 5월 23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로 재설립했다. 40주년이 되는 코바코는 앞으로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미디어 산업과 함께 광고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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