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카페 시리즈 ‘과학의 향기’ 펴내
과학카페 시리즈 ‘과학의 향기’ 펴내
  • 이서윤 기자
  • 승인 2021.05.07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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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석기의 과학카페 10번째 책 ‘과학의 향기’ 출간
- 지난해 최신 과학 연구 성과를 한눈에
- 우수과학도서, 청소년도서, 환경도서 등 수차례 선정된 교양과학 시리즈

7일 ‘과학의 향기’를 출간됐다.

이번에 출간된 ‘과학의 향기’는 동아사이언스에 연재한 글을 묶어 2011년부터 매해 출간돼 온 ‘강석기의 과학카페’의 10번째 책이다. 이 시리즈는 주요 과학 현안을 넓고 깊게 다뤄 최신 과학 이슈를 총체적으로 파악하고 싶은 이들, 과학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왔다.

MID 편집부는 최신 과학 연구 성과를 집대성해 소개하는 이 책의 글들은 ‘과학 기사’기도 하지만, 저자의 독특한 필력으로 독자들도 쉽게 읽을 수 있는 ‘한 편의 에세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또 좁은 과학 출판 시장에서 한 명의 저자와 하나의 시리즈를 매해 빠짐없이 낸다는 것은 드물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요즈음의 과학은 ‘코로나19’로 이미 특별해졌다. 과학이 우리에게 얼마나 영향 있는 학문인지 뼈저리게 깨닫고 있는 지금이지만, 저자는 10년째 과학을 예찬하고 과학이 우리에게 주고, 줄 수 있는 것들을 전달하고 있다. 과학이 우리를 구원하리라는 믿음(시리즈 8번째 책 ‘과학의 구원’), 과학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문제(9번째 책 ‘과학을 기다리는 시간’)를 피력해왔던 저자답게 이번 책에서도 과학이 제시하는 대안과 미래를 꼼꼼히 따져보고 있다.

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들로만 이뤄진 여타 과학 기사와 달리 작가의 재기 있는 필력이 돋보인다. ‘트로트 열풍’에서 뇌과학의 이야기를 짚어내고, 파스타집의 기름장에서 생명 현상을 이해하는 상분리를 이야기하는 저자의 입담은 오늘날 가장 중요한 과학 이야기를 카페에서 읽는 한 편의 에세이처럼 독자들이 손쉽게 읽을 수 있도록 한다.

저자 강석기는 서울대학교에서 화학을, 같은 대학원에서 분자생물학을 공부했다. LG생활건강연구소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00년부터 2012년까지 동아사이언스에서 과학 전문 기자로 일했다. 지금은 과학 전문 작가로 ‘동아사이언스닷컴’ 등에 과학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SERICEO에서 ‘일상의 과학’ 동영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은 책으로 ‘강석기의 과학카페’ 시리즈, ‘생명과학의 기원을 찾아서’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 ‘반물질’, ‘가슴이야기’, ‘프루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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