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섭 대표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당의 중앙당은 중앙정부와 당정협의를 하지 지방정부와 당정협의를 하는 것은 희귀한 일로 우리나라 정치사에 별로 없는 일"이라며 대구와 경북에 도움을 주고 시도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듣고 하나라도 더 해드리기 위해 한나라당 중앙당이 직접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한구 정책위의장은 “여러분들의 숙원사업이 있고 중앙정부의 승인이 필요한 사업도 있고 해서, 유형별로 차근차근 구체적으로 반드시 성사시키는 방법을 찾아보고자 한다”고 대구경북 합동 당정회의 취지를 밝혔다.
또 이 정책위의장은 “우리의 숙원사업은 정권교체가 되어야 이루워진다”며, “우리 주민들께 많이 알려줘서 이번 대선때 이명박 후보를 위해 투표장에 많이 나오고 지지를 많이 해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그동안 대구가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한 문제를 풀기위해서 정리하고 연내에 사업들을 시행하고 싶다”며, “대구의 중장기발전전략이 대선공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예산에 대해서 정부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대구시의 예산이 잘 확정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대기업의 지방이탈현상이 가속화 되고 있다. 개발 차원에서 지방도 사람이 살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며, “인천의 공항은 동남권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데 영남권에도 필요하다. 동남권 신공항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또 “포항의 경제자유구역, 광역화된 문제는 대구와 협의해서 만들어가겠다”며, “예산상 한계가 있지만 최선을 다해 지방의 현장을 지키고 있다”고 주장하고, “경북의 지역현안이 피부로 시도민이 바라보는 느낌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강재섭 대표와 이한구 정책위의장 등 주요당직자들과 김범일 대구시장, 박종근 대구시당위원장, 안택수, 유승민, 곽성문, 김석준, 이명규, 주호영 의원 등 대구 지역 의원,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광원 경북도당위원장, 김성조, 김재원,이병석, 이상배, 임인배, 장윤석, 정종복, 정희수, 최경환 의원 등 경북 지역 의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이명박 한나라당 대통령후보도 14일 대구 방문해 중소기업체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갖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해 대선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경북도가 함께 한나라당과 당정협의회를 갖는 것은 대구시가 광역시로 승격한 이후 26년만에 처음이다.
한편, 이날 당정협의회를 마친 시도당은 오후 범어동 당사에서 각각 운영위원회를 열고 시도당 위원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 승인과 선거관리위원 등을 뽑는다. 시도당 위원장 후보등록은 오는 15일로 예정된 가운데 대구시당의 경우 합의추대, 경북도당은 경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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