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소방서, 매년 평균 22건 임야화재...원인 대부분이 담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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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소방서, 매년 평균 22건 임야화재...원인 대부분이 담뱃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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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오전 귀래면산불현장
12월 3일 오전 귀래면 산불 현장.

원주소방서(서장 이기중)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산불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원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원주관내에서 112건의 임야화재가 발생, 연평균 22건이 발생했으며, 5년간의 임야화재로 축구장 면적의 21배에 달하는 150,632m2가 소실되었다.

주요 화재원인을 분석한 결과 112건의 임야화재 중 담뱃불 34건(30%), 기타 30건(26%), 논밭두렁 태우기 23건(20%), 쓰레기소각 18건(16%), 미상 6건(5%)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대부분의 화재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임야화재는 민가, 문화재, 사찰 등으로 번져 인명, 재산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화재발생장소까지 소방차량의 신속한 도착이 어려워 더욱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오전 10시 36분경 귀래면 운남리의 야산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량 6대와 산불진화대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여명이 동원돼 1시간만에 완진되었다.

이에 원주소방서는 유관기관 비상연락망 체계 정비 등 산불 대비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담배꽁초 무단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산림인접 취약지역의 화목보일러 안전지킴이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야화재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김창섭 예방안전과장은 “임야화재의 대부분이 담뱃불, 소각 등 인적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산행 시에는 화기 취급에 주의를 요하며, 예방 수칙을 준수해 임야화재가 발생치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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