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송환 왜 외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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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자 송환 왜 외면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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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납북자송환문제를 10월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설정하라

^^^▲ 내가족 돌려달라며 납북자 가족들 망배단에서 눈물로 호소^^^
피랍탈북인권연대,납북자가족모임,활빈단등 인권단체 회원 100여명은 비전향장기수 63명을 북송시킨 날(2000.9.2)인 2일 정오경 임진각 망배단에서 ‘납북자 이름부르기’ 켐페인을 벌였다.

이날 이들은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납북자 송환 촉구를 위한 납북자(전시ㆍ전후) 이름부르기 캠페인중 송환촉구 호소문 낭독후 자유의 다리위에서 북녘하늘을 향해 납북자송환을 간절히 염원하는 풍선 날리기 퍼포먼스를 열었다.

또한 이들은 납치자행 북한 규탄과 자국민이 납치에 무관심,무대책,무책임으로 수수방관하는 우리정부의 각성을 촉구했다.

이와함께 6.25둥이인 활빈단 홍정식대표는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진행되는 납북자 송환 촉구를 위한 납북자이름부르기 캠페인중 “남북자송환문제를 오는10월 개천절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 의제로 설정하라”고 강도높게 촉구했다.

특히 이들 인권단체들은 정부에서 분쟁ㆍ위험지역에 가지 말라는 지침을 어기고 아프칸에 갔다가 탈레반에 억류됐다 석방되어 이날 새벽에 귀국한 인질들에게는 국정원장이 현지에가 수백억원 상당의 혈세로 몸값을 지불해 구출해 오면서도 “정작 납북자 문제에는 그렇게도 냉담할 수 있느냐”며 정부 성토의 목소리를 드높혔다.

한편 거제도에서 집단 납북된 가족중 노인들이 바닥에 주저앉아 목놓아 통곡을 하며 “살아 생전에 얼굴이라도 봤으면 여한이 없다”며 애타게 송환을 호소하는 모습을 본 외국인 관광객과 주말 행락객들도 이구동성으로 “정부차원의 납북자 송환 의지만은 한국정부가 일본의 半만이라도 따라갔으면 좋겠다”고 쓴소리를 퍼부었다.

^^^▲ 활빈단,10월 남북정상회담 의제에 납북자 송환문제 포함을 촉구하는 연설을 하고 있다^^^
^^^▲ 아프칸 인질도 수백억원 혈세써가며 구출하면서 수십년된 납북자들은 왜 방치하나?^^^
^^^▲ 자유의 다리 찾은 시민들도 납북자 송환만은 일본의 半만이라도 따라가라고 한목소리^^^
^^^▲ 활빈단,풍선날리기 행사를 마치고 MP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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