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참신하고 새로운 콘텐츠 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국내 최초 비대면 웹뮤지컬 <킬러파티>(제작: EMK엔터테인먼트, 이하 EMK엔터)가 오는 23일 2시 네이버 V라이브 첫 방영에 앞서 금일(13일) 정오 12시에 <킬러파티> OST 음원을 발매했다.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발생한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추리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으로 전체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 및 개당 10분 내외의 짤막한 숏폼 콘텐츠로 제작되었고, 총 10명의 캐릭터가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을 중독성 있는 19개의 넘버로 다뤘다.

이어 제작사 EMK엔터는 오는 23일 <킬러파티> OST 전곡(19곡) 발매에 앞서 13일(금)부터 20일(금)까지(주말 제외) 정오마다 주요 넘버 6곡을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유투브 뮤직, 멜론, 카카오뮤직, 지니뮤직, 벅스, FLO, VIBE,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의 음원 플랫폼을 통해 금일 공개된 '갇혔어'(알리, 김종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는 위트 있는 재즈음악과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환상적인 조합에 배우 개개인의 개성을 고스란히 담은 넘버다. ‘갇혔어’를 시작으로 ‘멍청이들’(알리), ‘떠들썩하게 사는 거야’(리사), ‘우린 함께야’(김소향, 조형균), ‘멋진 고양이’(배두훈, 에녹), ‘오늘은 내가 형사’(신영숙) 넘버까지 6곡을 먼저 감상할 수 있다. 이번 OST 음원 공개는 웹뮤지컬 <킬러파티>를 기다려온 시청자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사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증폭시킬 것이다.

웹뮤지컬 <킬러파티>의 넘버들은 2015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뮤지컬 앨범상 수상자로 뮤지컬 <마타하리>와 <웃는남자>의 편곡을 맡았던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Jason Howland)의 손에서 탄생됐다. 그리고 완벽한 실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다재다능한 만능 엔터테이너 이범재가 음악감독으로 이번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았다. 제이슨 하울랜드 특유의 중독성 강한 넘버를 한국 정서에 맞게 재해석하고 유쾌함을 더해 완성도를 높인 이범재 음악감독은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배우들 모두가 극중 극 캐릭터까지 완벽하게 만들어냈으며, 특별한 장르의 구분 없이 모든 장르의 음악이 녹아있어 누구나 편하고 쉽게 즐길 수 있는 넘버들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가 지치고 힘든 시기에 따뜻한 음악과 신나는 멜로디로 위로와 즐거움을 한 번에 선물해 줄 수 있는 뮤지컬이다."라고 밝히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명랑-미스터리-자가격리’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명랑과 미스터리라는 키워드처럼 통통 튀면서도 어딘가 수상한 반전매력이 느껴지는 유쾌한 스토리를 중독성 있고 매력적인 넘버로 풀어낸 작품으로 기존에 없던 참신한 비대면 뮤지컬 제작으로 시의성은 물론 화제성까지 사로잡으며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다. 출연에는 웹뮤지컬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대극장과 소극장을 넘나들며 국내 최고의 실력과 가창력을 갖춘 뮤지컬 배우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손준호가 참여했으며 배우들 모두 직접적인 만남 없이 온라인을 통해서만 비대면으로 소통 후 작품을 제작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네이버 V라이브에서 사전 구매(시청기간 3주)할 수 있으며, 오는 23일부터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