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디바이스, 美국방부에 연간 1억불 10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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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디바이스, 美국방부에 연간 1억불 10년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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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조달 에이전트 Hirsch Capital사로부터 공급 수주

디지탈디바이스(대표이사 정호종 www.digitaldevice.co.kr)는 8월 30일 미국 국방부의 조달 에이젼트(Agent)인 미국의 허쉬캐피탈사(Hirsch Capital Corp. www.hirschcapitalcorp.com)로부터 앞으로 10년 동안 매년 1억달러 규모의 Display 제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MOU체결 이 후 한 달여 만에 본 계약이 체결된 것으로 미 국방부 조달 에이전트가 안정적인 제품공급을 위해 한국의 제조업체에 주문을 함으로써 국내에서는 2~3 대기업만이 진출했던 미 국방부 시장에 국내 디스플레이 중견기업이 진출한 것으로 눈길을 끈다.

디지탈디바이스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의 에이전트인 미국 허쉬캐피탈로부터 디지탈디바이스가 4,000만 달러어치의 1차 주문을 받고, 1년 안에 총 1억달러 (1차 주문 금액 포함) 어치의 주문을 추가로 받는 것으로 되어 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급물량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허쉬캐피탈은 디지탈디바이스를 미 국방부의 정식 조달업체로 등록시키는 작업에 들어갔는데, 9월 안에 마무리 될 예정이라고 한다. 디지탈디바이스도 현재의 안성공장 외에 대전 대덕 공장도 확충키로 하는 등 최근 대규모 생산설비 확대와 조직 정비에 들어갔다.

디지탈디바이스의 담당자는 “향후 LCD TV와 LCD 모니터 외에도 미 국방부 조달 취급 품목이 더욱 많이 늘어나 디지털디바이스의 기업가치가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허쉬캐피탈은 지난해 초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설립된 인베스트뱅크 (Investment Bank)다. 이 회사는 15년 이상 미국 내 정부 및 국방부조달업무를 수행해오던 그룹, 대규모 콘텐츠마케팅을 해오던 광고기획그룹, 미국에서 1백여년 이상 금융업무를 해온 캐피탈그룹, 그리고 미 증권감독원(SEC)업무를 20여년 이상 수행해온 법무법인 등 네 종류의 그룹이 합작하여 만든 업체이다. 특히 이 회사는 현재 Display 사업 외에도 미국의 RFID, 바이오에너지, 나노기술, 이동통신의 첨단기술을 확보하여 한국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밖에 M&A, 기업구조조정, Private Equity Fund 기능도 수행하면서, 미국 증시 IPO도 주요 업무중의 하나로 다루고 있다.

허쉬캐피탈의 한국 책임자는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운영기술과 생산기술을 보유한 국가”라고 전제하고 “최근 미국 시장에서는 중국산 제품의 품질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가 확산되고 있어 새로이 한국 제조업체에 대한 관심이 재 고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허쉬캐피탈은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한국의 응용기술 개발능력에 미국의 풍부한 자본,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첨단 원천기술, 거대한 시장을 결합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덧붙혔다.

허쉬캐피탈은 올 상반기 한국의 한 CCTV 업체를 인수한데 이어, 이번에는 디지탈디바이스를 공급업체로 지정하므로써 국내의 전략적 제휴, M&A, 컨설팅 등 본격적인 한국 시장 진입을 꾀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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