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텔레콤(대표이사 김영덕, www.nuritelecom.com) 은 12일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손익이 크게 개선된 경영실적을 공시하였다.

누리텔레콤은 3분기 연결누적으로 매출액 768억원, 영업이익 56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은 13% 감소하였으나, 영업이익은 63%, 당기순이익은 188% 각각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3분기 별도 누적기준으로는 매출액 451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 소폭 감소하였지만 영업이익은 34%, 당기순이익은 49%로 각각 증가하였다.

김영덕 대표이사는, ‘코로나 19’로 해외사업에 차질이 있지만, 저압 AMI 사업참여를 비롯해 가나 및 베트남 프로젝트 추진 등으로 AMI 사업비중이 85%에 달해 3분기 별도 영업이익율이 10%를 기록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면서, ‘정부가 추진하는 그린뉴딜 사업에서 스마트에너지플랫폼 및 에너지거래플랫폼 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사업참여 및 에너지거래 관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어 스마트 산단및 스마트시티 구축사업에 집중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