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나무 선발대회 지름74센티미터 포플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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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 선발대회 지름74센티미터 포플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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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화조림 반세기 그동안 식재한 나무 선발 대회에서

^^^▲ 최우수조림지(청양군 비봉면 신원리)^^^
헐벗은 민둥산에 녹화 조림을 시작한지 반세기가 지났다. 그동안 식재한 나무들은 얼마나 자랐을까?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개청 40주년 맞아 개최한 “우리가 심은 가장 큰나무 선발대회”와 “우수조림지 품평회”에서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의 이태리포플러와 청양군 비봉면 신원리의 조림지를 각각 가장 큰나무와 최우수조림지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우리가 심은 가장 큰나무 선발대회”는 충청지역에서 광복이후 식재한 나무 중 가장 크게 자란 나무를 찾아 기념하는 행사로, 가슴높이의 지름이 무려 74㎝, 수고 32m에 이르는 청주시 용정동의 이태리포플러 거목이 가장 큰나무로 선발되었고 단양군 올산리의 지름 71㎝짜리 낙엽송과 진천군 원덕리의 지름 57㎝짜리 현사시나무 등이 큰나무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인공조림지의 품질을 평가하는 “우수조림지 품평회”에서는 청양군 신원리의 조림지가 적지적수와 사후관리의 우수성이 인정되어 최우수 조림지로 선정되었다.

부여국유림관리소에서 2002년부터 2006년까지 5년에 걸쳐 조성한 신원리의 조림지는 50ha에 이르는 방대한 면적에 전나무, 잣나무, 낙엽송, 물푸레나무, 자작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적지적수에 맞게 설계하여 식재하고 상수리나무 용기묘와 노지묘를 대조 식재하여 생육상태 관찰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일반인과 산림공무원의 교육을 위한 시범조림지로서 활용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앞으로 가장 큰나무로 선발된 청주시 용정동의 이태리포플러는 표지석과 안내입간판, 보호시설을 설치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주변의 국유림은 내년에 산림공원으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에게 자연학습과 휴식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최우수조림지로 선정된 청양군 신원리 조림지에도 기존의 운재로 시설을 활용한 탐방로 겸 산책로를 만들어 사후관리하고 산림사업의 홍보와 교육장소로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중부지방산림청의 심영만 청장은 “이번에 선발된 큰나무는 산림청의 치산녹화 시대를 살아온 산림문화유산으로 가치를 갖는 만큼 특별 보호, 관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국유림의 경제·사회적 기능을 증진하기 위하여 적지적수 프로그램에 의한 맞춤형 조림이 될 수 있도록 조림사업의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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