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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에 석방된 김지나씨 오빠^^^ | ||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아프가니스탄 피랍자 중 여성 2명의 석방소식은 장마철 햇살같이 기쁜 소식이지만 기쁨을 오래 간직할 수 없는 게 우리의 현실”이라며 “청와대와 정부는 조금도 긴장을 풀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천 대변인은 “정부는 아프가니스탄에 남아있는 19명의 우리 국민 모두의 무사귀환을 위해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언론인 여러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더불어 국민들께서도 마음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풀려난 김경자 김지나씨의 귀국일정에 대해 “결정된 바 없다”며 “본인들의 의사가 제일 중요하고 가족의 의사도 들어서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 대변인은 “어제 오늘 군의관이 검진을 해봤는데 건강상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며 “그렇다면 귀국이 그렇게 많이 늦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천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김경자 김지나씨에 대한 취재와 관련해 협조도 부탁했다. 그는 "피랍자 두 분이 귀국하는 과정에 언론들이 궁금한 것이 많을 것이고 어떤 일을 겪었는지 알려야 할 의무도 있을 것"이라고 전제한 뒤 "원칙적으로 그 분들이 직접 결정할 일이나 다만 당사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도 검토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두분 가족들도 그렇지만 나머지 피랍자 가족들도 아직 잡혀 있는 나머지 피랍자들의 안전에 영향을 줄까 신중한 것 같다"며 "적절한 합리적 방안이 나오겠지만 혹시 취재 의욕이 나머지 열아홉분의 안전에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공식적으로 언론사에 제안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천 대변인은 나머지 피랍국민 19명의 석방과 관련 “직접 접촉은 계속되고 있지만 대면 접촉에 대한 것이라면 아직은 실행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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