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창원연설회 朴-李 공방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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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창원연설회 朴-李 공방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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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남해 바닷물은 말라도 경상도 의리 변치 않을 것"

^^^▲ 6일 한나라당 경남 창원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선서를 하고 있는 후보들^^^
한나라당 경남 창원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이명박-박근혜 두 후보의 신경전이 치열하게 벌어졌다. 이명박 후보는 "정치3류, 네거티브는 이제 제발 그만하자"고, 박근혜 후보는 "본선에서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치면 또 땅을 치고 후회할 것" 이라고 치고 받았다.

'그 누가 아무리 경제박사라 우겨도 줄푸세는 모르네'

오늘도 어김없이 '빅2'의 설전은 계속됐다. 박 후보는 연설 내내 이 후보를 간접적으로 몰아 붙였고, 이 후보도 본인이 네거티브에 당하지 않을 강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는데 주력하면서도 박 후보에 대한 비판을 빠뜨리지 않았다.

박 전 대표는 홍보 동영상에서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경제애국가'를 통해 "그 누가 아무리 경제박사라 우겨도 '줄푸세'(세금 줄이고, 규제 풀고, 법질서 세우자)는 모르네"라는 가사를 붙였다. 이는 경제론을 앞세운 이 후보측을 공략하면서 '줄푸세' 의 홍보를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연설에서도 "5년전 깨끗한 후보를 내놓고도 김대업의 사기극에 당 하고 말았다. 이번 대선에서 부동산에 세금에 위장 전입까지 모든 것이 의혹이라고 몰아 붙이면 과연 견딜 수 있겠나"라며 이 후보에게 직격탄을 날렸다.

그는 "한나라당은 위장 전입한 총리 후보를 두 사람이나 낙마시켰고 부동산 만큼 은 무슨 일이 있어도 잡겠다고 했는데 이번 대선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대통령 자격 이 없다고 따지면 할 말이 있겠느냐"고도 했다.

'남해 바닷물 말랐으면 말랐지, 의리 변치 않겠지요'

또한 "제가 경남에서 앞선다고 들었는데 맞느냐" 며 "경상도 하면 의리 라고 했는데, 남해 바닷물이 말랐으면 말랐지 여러분의 의리 변치 않겠지요"라며 지지를 호소하자 당원들의 함성이 떠나 갈 듯 했다.

한나라당 박근혜 후보의 연설투가 갈수록 '여전사'로 탈바꿈 하고 있다. 경쟁자인 이 후보를 향해 강력하며 직설적인 화법를 구사하고 있으며, 홍보와 방어에서는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정제된 언어를 구사해 세련미를 더해갔다.

박 후보는 "8월 20일, 우리 후보가 결정되면 장장 120일 동안 엄청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 닥칠 것" 이라며 "깨끗한 후보, 떳떳한 후보, 후회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상대를 겨냥한 공격을 했다. 그는 광주합동연설회에서도 " '열심히 살다보니 그릇도 깨고 손도 베었다'고 말하는 분이 있다. 열심히 산 사람은 모두가 범법자란 말이냐"고 했다.

^^^▲ 한나라당 창원 합동연설회에서 '빅2'로 물리는 박근혜 후보와 이명박 후보가 환담을 하며 웃고 있다.^^^
'양파처럼 의혹 후보, 여권이 상대하기 만만한 후보다'

또 지난 청주연설회에서는 "이번 대선에서 또 부패정당, 땅떼기당 소리를 들으면 어떡하냐"고 했고, 춘천연설회에서는 "양파처럼 까도 까도 의혹이 계속 나오는 후보야 말로 이 정권이 상대하기 만만한 후보다" 갖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 이 후보을 겨냥한 말이다.

박 후보가 첫 합동연설회인 지난 제주에서 "이 정권의 어떤 공작에도, 어떤 공격에도 끄떡없이 이결낼 당차고 흠결없는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지만, 박 전 대표의 공격핵심은 '불안한 후보 불가론'을 주창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지난 두번 대선 실패에 대해 당 지지층이 갖고 있는 불안심리를 파고 드는 전략을 던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대후보에 대한 언공도 '흠결없는 후보' 론에서 '불안한 후보','양파론', '땅떼기당','범법자' 등으로 강화시켜 왔다.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세상이 달라진다.'

이 전 시장은 "이번 선거는 나라를 살릴 대통령을 뽑는 선거" 라면서 "본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냐. 한나라당 역사상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영남에서 심 지어 호남에서까지 지지받는 후보가 있었나" 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그는 "노무현 정권이 국정원까지 동원해 나를 죽이려는 것은 본선에서 이길 수 가 없기 때문이다. 세계도 이명박을 인정하고 있는데 이 국내 정치권은 뭐 이러냐" 며 불만감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후보는 "지난 6개월간 온갖 음해에 시달리고 있다" 며 "무슨 횟가루 먹고 병역 비리가 있다고요. 우리 어머니가 일본 여자래요.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하면서 "언제부터 한방에 간다 한방에 간다 했지만 그 한방은 허풍" 이며 "이명박이 대통령이 되면 세상이 달라진다. 나라 경제를 살려놓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 한나라당 경남 창원에서 6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당원들에게 손을 들어 인사를 하는 박근혜 대통령 경선 후보^^^
'이ㆍ박 진영 서로 입에 담지 못할 욕질 해댄다'

홍준표 의원은 "이ㆍ박 진영이 서로 입에 담지도 못할 욕질을 해댄다"고 비판하며 "경선 후 단합을 주도할 내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원희룡 의원도 "음해하지 않는다고 서약해 놓고 서로 싸우는 것을 보니 '옛날 정치 물려 받은 사람은 어쩔 수 없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이날 연설회에는 6,000여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치열한 세대결과 신경전을 펼쳤다. 특히 박 전 대표 지지자들은 이 후보 지지자들이 다른 경선후보 응원석에 앉은 것을 두고 거세게 항의 하기도 했다.

강재섭 당 대표와 박관용 경선관리위원장,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연설회 직후 긴급회동을 갖고 최근 경선과열 현상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당 지도부 '경선과열' 방지 '긴급 회동'

강 대표는 "서로에게 치명적 상처를 줄 수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 캠프 유불리에 따라 당 지도부와 선관위를 흔드는 방법이 그 정도를 벗어났다"고 말했고, 박관용 위원장과 인명진 윤리위원장은 "이전투구식 싸움이 도가 지나치다", "특히 참모들의 행위는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당 대변인이 전했다.

이들은 회동에서 ▲ 아니면 말고식의 공격, 물증없는 금품시비, 과열 혼탁선거 즉각 중단 ▲ 사생결단식 상호비방 즉각 중단 ▲ 여론조사 방식 등 경선룰과 경선관리 에 관한 선관위 결정 흔들기 즉각 중단 ▲ 선관위 산하 네거티브 감시위원회를 통한 각 캠프의 상호비방과 네거티브 징계 등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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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망산 2007-08-07 00:26:05
    오늘 후보 연설회의 명언

    박근혜, "남해 바닷물은 말라도 경상도 의리 변치 않을 것"

    네티즌 2007-08-07 08:20:07
    [과연 이게 사실이라면 어쩌나!!!!]

    민주노동당 논평-조선시대로 돌아간 이명박 전 시장

    “긴긴 밤 잘 보내셨습니까?”, “예전 관찰사였다면 관기(官妓)라도 하나 넣어드렸을텐데”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게 아니었냐?”

    역사 드라마의 대화 내용이 아니다.

    지난 3일 한나라당 청주 유세에 앞서 청주실내체육관 귀빈실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와 이명박 전 시장 사이에 있었던 대화내용이다.

    한 사람은 도정을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고, 또 한 사람은 국정을 책임지겠다고 하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말이라 하니 참으로 민망하기 짝이 없다.

    더군다나 이명박 전 시장은 사회적 소수자들에 대한 온갖 폄하, 비하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켰던 장본인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대화 내용 역시 그의 천박한 여성의식을 드러낸 것이다.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해서는 그가 저지른 위법과 비리 의혹에 대한 검증 뿐만 아니라 왜곡된 인식에 대한 검증까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5.18 광주항쟁, 광주민주화운동을 5.18사태, 광주사태로 표현한데서도 그의 왜곡된 역사인식 수준이 얼마나 심각한지 확인할 수 있다.

    이러한 그의 발언은 ‘잦은 말실수’로 치부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사람의 말은 그 사람의 인격을 반영한다고 했다. 그 정도의 인식 수준과 인격 밖에 가지지 못한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모두의 불행이다.

    2007. 8. 6 민주노동당 대변인 김형탁


    김00 2007-08-07 08:33:04
    =이것도 한번 읽어 보시요"

    민주노동당 논평-‘광주항쟁’과 ‘광주사태’ 그 엄연한 차이

    한나라당 이명박 예비후보가 ‘5.18 광주항쟁’을 일컬어 ‘광주사태’라 표현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명박 캠프 측에서는 ‘별 뜻 없이 나온 표현 일뿐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폄하 의도는 없었다’는 해명이 있었다. 문제는 누가 보아도 ‘별 뜻 없이 나온 표현’에 이견이 있을 것 같지 않다는 것에 있다.

    2년 전에 이명박 예비후보가 5.18 묘소에서 파안대소하는 사진이 언론에 공개된 일이 있다. 이번 5월에 상판에 발을 올린 것까지 해서 별 뜻 없이 한 일이 자꾸만 구설에 오르니 본인도 적잖이 당황스럽겠으나 사진을 다시 거두기도 쉽지 않고 말을 주워 담기는 더 어렵다.

    이명박 후보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고 유쾌해 하는 천성을 어쩌지 못하고 5.18 묘소 상판에 발을 척 올리고도 잘못을 몰랐듯, 아마 이번에도 지적이 없었더라면 ‘광주항쟁’과 ‘광주사태’의 차이를 인식할 계기는 없었을 것이다.

    역사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이 ‘항쟁’과 ‘사태’의 차이에 민감하긴 힘들다.
    ‘사태’를 ‘사태’라고 하지 않고 ‘항쟁’이니 ‘민주화 운동’이니 하는 말로 표현하면 국가보안법으로 감옥살이까지 했어야 했던 시절을 지나 5.18이 비로소 ‘사태’가 아닌 ‘항쟁’으로 자리 잡았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은 왜 어휘 하나로 난리인지 이상할 지도 모른다.

    진실은 악법과 탄압으로 가려지던 시절을 살아온 우리 국민들 중 많은 사람들은 이 차이에 대해 민감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대통령은 달라야 한다.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미래를 제시해야 할 대통령은 그 정도의 분별력과 철학은 있어야 마땅하다.

    그래서 이명박 예비후보가 실언을 거듭할 때마다 간절히 대선후보 사퇴를 권하는 것이다. 이명박 예비후보는 자신이 대통령을 하고 싶어 하는 이 땅의 처절한 역사에 대해 공부와 성찰부터 하는 일이 시급하다. 대선은 둘째 치고 당장 영화‘화려한 휴가’라도 관람하길 바란다.

    2007년 8월 6일 민주노동당 부대변인 황선

    익명 2007-08-07 08:55:33
    “어제 온 게 정 지사가 보낸게 아니었냐?”

    설명좀 부탁해요, 앞뒤의 설명이필요해요?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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