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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춘천 호반체육관 연설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경선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 ||
비표 나눠준 '강원도당 여성' 경찰 인계
1일 춘천 호반체육관 연설회에서도 비선거인단의 입장시도, 위조 초청장 사건이 또 터졌다. 한나라당 합동연설회장 출입구에서 난데없이 비명이 들렸다. 입장이 시작된 직후 호반체육관 출입문 앞에 10여명의 중년남성들이 푸른색 한나라당 강원도당 조끼를 입은 한 여성을 붙잡고 있었다.
이후 박근혜 후보의 강원 당원들로 밝혀진 이들은 여성 도당관계자의 멱살을 잡고 있는 상태였다. 그들은“여성 도당 관계자가 100여장의 비표를 가지고 조직적으로 배부하고 있었다”며“선관위원들을 불러 조사를 해야 한다”고 항의하고 있었다.
이 여성은 강원도당 여성위원장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모 후보측 지지자들에게 나눠주던 100여장의 비표가 든 봉투를 가지고 있었다. 결국 당원들과 박 후보 지지자들에게 끌려 다니던 강원도당 여성위원장은 뒤늦게 나타난 경찰에 인계되어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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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강원도당 여성간부가 약봉지 안에 입장권 수십장이 들어 있는 봉투를 '모 후보' 지지자들에게 건네다 발각됐다.^^^ | ||
한나라당 후보 합동연설회에는 당원, 대의원, 국민선거인단으로 구성된 선거인단만 입장할 수 있다. 이들에게는 미리 우편으로 초청장이 발송된다. 연설회장 입구에서 초청장과 신분증 대조로 선거인단 여부를 확인한다.
이날 한나라당 강원도당은 연설회장 입구에 선거인단 확인요원 10여명을 배치했다. 그런데 행사 초반부터 곳곳에서는 불법입장 하기 위해 실랑이가 벌어졌다.
연설장마다 어김없이 나타나는 이측 동원 '대학생'
이명박 후보 측은 이날 연예인, 대학생 등을 동원, 응원대결을 펼쳤다. 백범 김구 역할로 잘 알려진 이영후씨와 맹상훈·서범식, 이정용·강남영·정진수씨 등은 연설회 시작 1시간 전부터 이 후보 지지 좌석 앞자리에 서서 흥을 돋궜다.
대학생 응원단도 제주·울산·인천 연설회에 이어 이날도 모습을 드러냈다. 또다른 사람은 '오늘 무슨 역할로 오게 됐느냐'는 질문에 "앞에서 응원을 하러 왔다"고 답했다. '어느 단체 소속이냐'는 물음에는 "대학생"이라고 밝혔다.
박근혜 측도 지난 인천 연설회에 참석했던 인기탤런트 선우용녀씨가 이날 춘천 연설회장에도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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