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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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마그네슘 판재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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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천기술 확보 원가 대폭 낮춰 경쟁력 확보

포스코는 12개월간의 공사기간과 350억 원을 투입 연산능력 3,000톤 규모의 국내 최초의 마그네슘 판재공장을 전남 순천 해룡산업단지에서 준공했다.

이번 포스코의 마그네슘 판재공장 준공으로 이 분야 선점을 통해 선진국 모방형 구조에서 기술 선도형 구조로 변화한다는 큰 의미를 가진다. 마그네슘은 전 세계적으로 기술개발 및 산업화의 초기 단계로 기술, 시장 선점을 위한 경쟁이 치열한 상황이다.

연간 3,000톤 규모의 마그네슘 판재를 철강재 기준으로 환산할 경우 15,000톤에 해당한다.

지난 2006년 8월에 착공을 한 마그네슘 판재공장에서 나온 제품은 노트북, 휴대폰 케이스, 디지털카메라 외장재 등 전자통신기기용을 중심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점진적으로 자동차 경량화 부품용 등으로 공급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포스코는 밝혔다.

이날 준공한 마그네슘 판재공장의 포스코가 마그네슘 판재가공 원천기술을 확보했으며, 생산 원가를 톤 당 4만 달러수준에서 톤당 2만~2만5천 달러 수준으로 끌어 내릴 수 있게 돼 세계 최고 가격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차세대 금속으로 알려진 마그네슘은 비중이 1.8로 금속 중에서 가장 가벼운 금속(철강의 1/4.5 수준)으로 그동안 가격이 너무 높고 가공기술의 미확보 등으로 국내에서 생산을 못해오다 이번에 포스코가 원천기술을 확보해 공장을 준공하게 됐다.

마그네슘 가공 기술 중에서 가장 어려운 기술인 판재 가공기술(스트립 캐스팅 strip ccasting)의 원천 기술을 확보한 것도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준공된 마그네슘 판재는 가장 주목받는 경량소재로 환경규제 강화, 고유가 현상 고착화에 따른 수송기계의 연비 향상을 위한 경량화, 전자기기의 모바일 편의성 증진을 위한 경량화 요구의 증대, 기술 개발을 통한 원가 절감 등으로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마그네슘 판재는 자동차의 경우 휠(Road wheel), 트랜스미션 하우징(Transmission Housing), 엔진 블록(Engine Bloc), 오일 팬(Oil fan) 등에 적용하거나 적용 검토 중이며 앞으로는 자동차의 차체(Body), 엔진 후드(engine hood), 루푸 프레임(roof frame), 도어(door)와 같은 샤시 부품에도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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