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곡이수자 이아름, 전통가곡과 전자사운드 접목한 창작정가 '평롱2020'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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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이수자 이아름, 전통가곡과 전자사운드 접목한 창작정가 '평롱2020'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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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의 전통가곡과 전자사운드의 이색적인 매력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의 전통가곡과 전자사운드의 이색적인 매력 / 고득용기자 ⓒ뉴스타운

가곡이수자 이아름이 지난 1일 전통가곡과 전자사운드를 접목시킨 창작정가 <평롱2020>을 발매했다.

<평롱2020>은 전통가곡 중 <평롱>을 시(詩)와 사운드의 측면에서 그가 디자인한 창작 앨범이다. 특히 이번작업은 가사에 집중하여 그가 느낀 시(詩)를 사운드로 만들어내는 음악작업 중 일부이며, 전자사운드와 정가의 독특한 만남이 돋보인다.

가곡이수자 이아름은 2020올해의레퍼토리(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 2019이아름의정가 음반발매, 2019이아름의정가 ‘불안’ 독창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연주자 선정, 2018평창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독창, 2017이아름의정가 ‘즉흥음악실험’ 독창회, 2016문화가있는날 대구,경북,평창 정가 버스킹 독창, 2015안녕정가이아름 독창회, 2015이아름 여창가곡 한 바탕 독창회 등 정가로 꾸준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현대 가객이다. 

특히, 그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전통가곡 <평롱>을 부를 때, 밤하늘에 펼쳐지는 북두칠성을 향해 간절히 원하는 그 무언가를 주술하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느낌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 2019년부터 사운드를 디자인하였고 수정을 거쳐 올 해 앨범으로 담아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통가곡은 세계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악 성악 장르 중 하나이고, 그 기원은 고려시대 이전으로 본다. 정가는 가곡,가사,시조를 가리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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