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백두대간 단독종주로 철도안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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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백두대간 단독종주로 철도안전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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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기관사, 추풍령에서 대장정 마무리

철도안전을 기원하며 백두대간을 단독 종주한 기관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레일 경북남부지사(지사장 이천세) 김천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윤봉근) 소속 황인국 기관사로, 지난해 8월 13일 지리산 등정을 시작으로 종착지인 진부령까지 승무 후 휴일을 이용하여 매월 2~3회 도착지점에서 다시 출발하는 구간종주를 거듭한 끝에, 1년여에 걸쳐 약 672km에 이르는 대장정을 11일 추풍령 눌의산 산행을 마지막으로 백두대간 종주를 마무리한 것.

황인국 기관사는 “내나라 내국토를 사랑하는 마음과 더불어 지도기관사로서 코레일의 안전을 기원하는 염원을 담아 백두대간 종주를 시작하였다”고 말하고, 빨리 통일이 되어 백두대간 북측구간인 금강산 대간 마루금을 넘어 개마고원을 지나 백두산까지 두발로 밟아보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북남부지사는 이날 추풍령에서 지사 각 팀장, 철도노조 김천기관차승무지부장 및 기적소리 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기원 백두대간 종주 환영행사를 갖고, 황 기관사의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늘 옆에서 격려해 준 가족과 산악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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