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충남지사 유럽 경제순방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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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지사 유럽 경제순방길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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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 MOU체결 등 경제 위해 7일부터 스페인 등 4개국 방문

^^^▲ 이완구 충남지사^^^
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9박10일간 스페인, 그리스, 터키, UAE 등 유럽 4개국 경제순방에 나선다.

이 지사의 이번 순방은 그동안 충남도가 공들여 왔던 A사 투자유치 MOU체결과 잠재 투자고객과의 투자상담에 초점을 두면서 도내 기업들의 해외 판로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안면도개발을 염두에 둔 선진 관광지 개발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9일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A사를 방문해 총 11억불 상당의 투자MOU를 체결하고, ▲10일과 11일은 세계적인 관관광지 안면도 개발과 관련 로도스섬 개발현장과 피레우스 항만개발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한다는 것.

또한 ▲12일은 현대자동차 터키공장을 방문해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의 수출지원 상담을 벌이고, ▲14일 도청신도시 건설관련 두바이 개발현장을 둘러 본 뒤 ▲15일에 아랍에미레이트 B사를 방문해 25억불 상당의 투자상담을 벌인다.

특히, 이번 순방은 그동안 충남도가 끈질기게 관리해 온 A사 프로젝트의 유치성사를 위해 진두지휘하던 이완구 지사가 직접 나서 마침내 성사시켰다는 것과, 금번 A사 투자는 스페인에서 충남으로 들어 온 첫번째 외자유치라는 점, 스페인의 한국투자 프로젝트중 가장 크다는 점 등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완구 지사는 출국에 앞서 "충남과 스페인간 투자유치의 첫 물꼬가 튼 셈"이라며 "앞으로 상호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밝히고, "앞으로 도민 경제와 관련 있는 투자와 수출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라도 횟수에 구애 없이 직접 찾아가 경제를 챙기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충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A사 프로젝트와 함께 B사 프로젝트가 마저 성사된다면 두 회사 모두 유화관련 기업으로 알려져 충남 서산은 한국 최대의 유화단지로 급부상할 전망인 가운데, 도는 이번 A사와의 투자MOU를 포함하여 올 들어 4건에 12억8000만불 상당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해 이완구 지사 취임후 6개월간 13억7000만 달러(7건) 상당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냈으며, 지속적인 투자유치 기반을 다지기 위해 지난 3월2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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