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걸식스' 전혜빈 vs 심은진, 사극서 연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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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식스' 전혜빈 vs 심은진, 사극서 연기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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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농아 神女와 '대조영' 호위무사로 변신

^^^▲ 섹시한 댄스 가수로부터 첫 사극 나들이에 나선 가수 전혜빈
ⓒ 뉴스타운^^^
댄스 배틀, 화보 대결 이어 연기 배틀..최후에 누가 웃을까 주목.

최근 막을 내린 인기 예능프로그램 '여걸 식스' 전 멤버이자 섹시 여가수 전혜빈이 오는 8월 중순부터 방영될 SBS 월화 대하사극 <왕과 나>(극본 유동윤, 연출 김재형)에 출연하면서 '여걸 식스'의 전 멤버이자 현재 KBS 주말 드라마 <대조영>에서 호위무사 금란 역으로 안뱡에 데뷔한 심은진과 연기 대결을 펼친다.

두 스타 모두 과거 인기 예능 프로그램 <리얼로망스-연애편지>나 <천생연분> 등에서 댄스 배틀을 펼치며 시청자들로부터 섹시한 댄스 가수의 이미지를 얻은 동시에 첫 사극 도전한다는 점과 가수 출신의 연기자란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아이돌 스타이다.

전혜빈은 지난 2002년 여성 3인조 그룹 'LUV'로 가수로 데뷔했고 그룸 해체 후 가수 '빈'으로 솔로 앨범 활동과 함께 인기 시트콤 <논스톱3>를 비롯해 <내인생의 콩깍지><상두야 학교가자><마녀유희> 등으로 착실히 연기수업을 거쳐왔다. 그녀는 새 대하사극 <왕과 나>에서는 궁중내관 수장(신구 분)의 수양딸이자 신기(神氣)를 지닌 농아 역으로 등장한다.

심은진은 여성 6인조 그룹 '베이비복스'의 멤버로 지난 해 엠넷이 제작한 비보이 드라마 에 출연해서 연기수업을 거쳤고, 드라마 <대조영>에서 극중 대조영의 책사 미모사(김정현 분)의 호위무사로 극 중반부에 농아로 위장, 당나라 장군 설인귀(이덕화 분)를 농락하기도 했다.

^^^▲ 대하사극 <대조영>에서 호위무사 역을 맡은 가수 심은진
ⓒ KBS^^^
오래도록 현대물에 얼굴을 비춰왔던 전혜빈이 사극에 도전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 그녀는 대본 리딩 연습에 열심이라는 후문. 지난해 여름, 모바일 화보를 먼저 선보였던 전혜빈에 이어 올해 초 심은진도 중성적인 매력과 여성미를 한층 강조하며 섹시 모바일 화보 대열에 참여했다.

드라마 <왕과 나>는 오는 8월 중순에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경쟁작 <커피프린스 1호점><아이엠샘>과 시청률 대결을 펼치며, 드라마 <대조영>이 올해 내내 방영될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 사극을 통해 심은진과 전혜빈의 '연기 배틀'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두 미녀 모두 앨범과 연기 활동을 동시에 펼치며 만능엔터테이너의 길을 선택했지만, 누가 더 대중적인 인기를 알찬 자신 만의 연기 경력으로 쌓을지 향후 그 결과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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