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동반하는 공황장애, 초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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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동반하는 공황장애, 초기 치료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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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현구 대표원장)
(사진: 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현구 대표원장)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인한 유명인들의 극단적인 선택과 건강 이상에 관련된 기사들이 쏟아지면서 정신 질환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 통계청의 조사 결과 하루 평균 37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자살 동기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1위가 정신적인 문제(37.1%)인 것으로 밝혀졌다.

‘공황장애’는 심한 불안 발작과 이에 동반되는 다양한 신체 증상들이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불안장애의 하나다. 공황을 뜻하는 ‘panic’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목신의 이름 판(Pan)에서 유래했다고 전해진다.

공황장애는 크게 3단계로 첫 단계는 일상생활 중 갑자기 일어나는 발작으로 시작된다. 발작 빈도와 함께 신체 이상 증세가 악화되는 두 번째 단계에서는 공황발작이 일어나는 장소를 회피하고, 심해지면 불면증을 동반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공포를 느껴 기본적인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특히 공황장애가 심해지면 나타나는 증상인 ‘예기불안’이 가장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예기불안’이란 공황장애 환자들이 언제 반복될지 모르는 공황 발작으로 인해 평소에도 지속적으로 불안해하는 증상을 말한다. 이는 심한 경우 일어날 일들을 미리 걱정하며 불면증, 강박증, 우울증, 대인기피증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광명시 마음찬정신건강의학과의원 강현구 대표원장은 “공황장애 증상이 발현됐다면 자가 치료로 완치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공황장애는 치료 중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질환이기 때문에 전문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치료받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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