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단체, '케이블카 해외시찰' 공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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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단체, '케이블카 해외시찰' 공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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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공동대표 이지훈).녹색연합 등 3개단체는 29일 제주도의 자연공원내 삭도추진 필요성과 타당성여부 조사 등 환경부,제주도,용역진(한국정책평가연구원) 이 다음달 초에 실시될 케이블카 해외시찰과 관련,국립공원에서의 의문을 제기하고 이에따른 관련기관에 공개를 질의를 빠른 시일내에 답변을 요구하고 나섰다.

환경운동단체들은 "환경부와 용역진은 오는 7월2일부터 10일까지 8박9일동안 '제주도'와 함께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이른바 선진 삭도시설 해외시찰'계획과 참가자 누구이고 도의 환경단체나 민간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있는가에 대해 "질의했다.

또 " 환경부와 용역진은 용역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한라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적극 추진하고 있는 도와 함께 해외시찰을 하는 견해에 대해 질의한다"며 " 그 이유로 '선진삭도'라 명명되는 개념상의 기준과 선진삭도라 선전돼 온 호주 스카이레일을 답사(제주도,강원도 등)한 결과 이른바 선진시설이라 하지만 보는 이들의 관점에 따라 다양한 해석이 공존 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이미 경험한 바 있기 때문에 그렇다"고 밝혔다.

특히 이들 단체는 " 한라산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설치를 강행하려는 제주도가 이번시찰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며 이번 시찰비용의 상당부분을 제주도가 부담할 것으로 여겨지는데 매우 심각한 사실이 아닐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들 단체는 "이번 시찰이 케이블카를 관철시키려는 제주도의 로비기회로 활용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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