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를 맞아 도내 관광명소에 방문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그러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진 모습을 어렵지 않게 목격할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완화가 혹여 거리두기 중단으로 읽힌 것은 아닌지 염려스럽다.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2차로 연장한 4월6일부터 19일까지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27.8명이며 19일 오전 0시 기준으론 61일 만에 확진자가 한 자릿수(8명)까지 줄었고 이 기간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사례도 3.8%(15명)에 불과했지만 아직 방심해선 안 된다.
코로나 감염이라는 위험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우리를 위협하고 있을지 모른다. 온 국민이 함께해온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가 물거품이 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 실천해야한다. 외출 시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일상 속에서의 손 씻기와 소독 등 개개인의 건강관리 수칙을 잘 지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여 하루빨리 코로나19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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