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통증을 치료하는 많은 병원들이 근골격계 통증치료에 활용하고 있는 프롤로테라피 란 ‘증식’을 의미하는 프롤로(proliferation)와 ‘치료’를 뜻하는 테라피(therapy)를 합성해 만든 의학용어로써 프롤로주사, 인대강화주사, 증식주사, 증식치료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포도당을 손상된 인대 부위에 주사하면 일종의 깨끗한 염증반응을 유발하고 회복되는 과정에서 인대 속의 섬유모세포가 활성화돼 인대 재생을 촉진할 뿐 아니라, 주입된 부위에 농축된 포도당이 신체의 회복에 필요한 영양소로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프롤로테라피 주사의 경우, 용액 상태로 주입하므로 어느 정도는 주변 조직으로 흘러 나가므로 치료효과의 측면에서 보면 손실이 발생하고, 지속적인 효과를 내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다.
한편으로 한방에도 프롤로테라피가 있다. 한의원들에서 사용하는 일명 ‘통증 매선’ 치료다. 통증매선은 인체에 녹는실 (PDO)을 사용하며 피부과 등 에서 리프팅 시술을 할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재료다. 통증에 사용할 경우에는 삽입하는 깊이가 달라 리프팅 작용이 아닌 인대나 힘줄에 효과를 나타내게 된다.
주사바늘 끝에 실을 매달아 치료 부위에 삽입하면 녹을 때까지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인대 재생 작용의 지속시간이 늘어나게 됨으로써, 이론적으로 프롤로테라피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게 된다 . 또한 매선 실이, 손상된 근막에 있는 치료 반응점을 자극함으로써, 통증유발점 (Trigger point) 을 치료하여, 직접적으로 통증을 완화하는 역할을 해 준다고 한다.'
홍대 정형외과 베스트본의원·한의원 이형범 대표원장은 “농축된 포도당 용액을 사용한 프롤로테라피와 통증 매선을 함께 사용하고 있으며 포도당이 인대재생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함과 동시에, 매선 실에 의한 인대재생 촉진 작용이 함께 이뤄지므로, 인대 재생 효과를 높이면서 그 지속시간을 늘려서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된다”며 “이는 양, 한방의 협진이 가능해야 할 수 있는 치료방법”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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