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철(더불어민주당,의정부을) 당선자가 제21대국회의원선거에서 55.9% (71,573)를 획득, 재도전끝에 국회의원 금배지를 획득했다.
김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오늘의 당선은 모두 의정부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덕분이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는 대한민국의 발전과 의정부시의 미래를 위해 모든것을 바치라는 소명으로 생각하고 더 열심히, 더 겸손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에게 공약한, 소중한 약속들을 실천하기 위해 저의 모든역량을 다하겠다"며 "국회에 들어가면 늘 국민을 생각하고, 민생을 살피는 정치, 일하는 국회, 신뢰받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당선자는▲청와대 행정관 ▲국회의원 보좌관(17,18,19대) ▲문재인 대통령후보 정무특보을 지냈으며, 그동안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을) 지역위원장(현) ▲대통령직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현)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민생본부 부본부장등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당선은 지역과 중앙에 걸친 다양한 경험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당선자는 문희상국회의장의 권유로 정치에 입문, 지난 24동안 지역의 곳곳을 누비면서 지역주민들과 喜怒哀樂(희노애락)을 함께 하였으며 ▲준비된 정치인, ▲신뢰할수 있는 정치인, ▲언,행일치 정치인, ▲정무적,실무적능력을 겸비한 정치인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국회의원선거전과 선거유세과정에서 지역주민들의 관심의 대상은 當然之事(당연지사)로, 당선후에는 측근이나 선거캠프 관계자가 아닌 일부주민들이 눈물의 축하를 받았으며, 또한 당선사례 과정에서는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다가와 축하의 말을 전하는등, 향후 순기능관계로 승화될 기대를 갖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같은 주민들의 반응은 지난 24년동안 정치이력에서 드러났듯이 청와대, 국회의원보좌관, 20대 국회의원총선 패배등으로 이어진 인생역정은 의정부갑지역 오영환 당선자처럼 전략공천에 따른 벼락당선이 아닌 즉 Class가 다른 그동안 정치인으로 다져진 내공과 능력, 지명도가 이번 당선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가 잘알고 있듯이 선출직에 도전하는 사람들의 일성은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우리가 경험했듯이 公約으로 변질됐었음은 주지의 사실.
김민철당선자는 기자와 통화에서 “중앙에서는 국회의원으로 책무를 다하고, 지역에서는 평범한 지역주민으로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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