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의 세계
스크롤 이동 상태바
레이싱 모델의 세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구 '2007 슈퍼카 페스티벌' 에서 본 레이싱 모델 재조명

^^^▲ 슈퍼카?이니면 레이싱모델보기위해?신차 발표회나 모터쇼에서 자동차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레이싱 모델
ⓒ 우영기^^^
일본만큼은 아니지만 국내에서도 레이싱 모델이 뜨고 있다. 인터넷 얼짱에 이어 줄줄이 연예계 진출 창구가 되는가 하면, 연예인 못지 않은 팬클럽을 보유한 레이싱 모델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자동차 경주 문화도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왜 레이싱 모델에게 먼저 관심이 집중되는 것일까.

연예인 뺨치는 인기와 수많은 팬들을 몰고 다니는 레이싱 모델.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레이싱 모델의 인기는 연예인들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일단 몸매도 되야 하고 얼굴도 되야 하는지라, 요즘처럼 얼짱, 몸짱따지는 상황에서는 그야말로 인기를 끌만한 조건은 다 갖춘 여자들이기도 하다. '누가 저런 걸 하냐'던 세간의 인식도 상당히 변화하였다. 수많은 팬 까페와 거기에 몰려있는 수많은 팬들을 볼 때, 정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야한 의상이 수많은 남성들의 색(色)다른 관심을 끌기도 한다. 사실 레이싱 모델이 아니라 신차 발표회나 모터쇼에서 자동차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우미 여성들도 비슷한 처지인데,수많은 남성들의 눈길과 사진기에 몸살을 앓을정도 그런데 수많은 남성들의 눈길은 눈길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손길로 이어지는 듯 하다.

레이싱 모델의 대표주자 중 한 명으로 인정받는 레이싱모델 김모양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 따르면, 불특정 다수의 남성들의 손길이 레이싱모델의 몸을 호시탐탐 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경주용 차 앞에서 포즈를 취할 때나 모터쇼에서 포즈를 취할 때는 눈길 외에는 손길이 다가갈 염려는 전혀 없다.

^^^▲ 인기있는 레이싱 모델은 언제나카메라메니아들과 펜카페 회원들이 몰려있다.
ⓒ 우영기^^^
다만 레이싱모델이나 모터쇼의 도우미들이 옷을 갈아입으러 대기실로 들어갈 때,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의 통로를 지나쳐야 하는데 사건은 이때 발생한다는 것. 옷을 갈아입기 위해 대기실로 가려면, 엉덩이는 물론 가슴을 넘보는 무수한 손길에 한바탕 곤욕을 치뤄야 한다고 한다.

사실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할 때에도 곤역을 겪기는 마찬가지다. 일부 인터넷 사이트에서 나돈 바 있기도 하듯이 특정부위에 대한 집중 촬영이라든가 투시카메라를 활용한 촬영 등 다양한 방식의 사진찍기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더욱 가관인 것은 레이싱 모델이 일이 끝나면, 무수한 남성들이 자신의 명함을 내밀며 '연락을 하라'던가, '사귀자'는 등 추파를 던지는 경우도 상당하다고 한다. 화려한 '모델'들의 내막은 이처럼 괴로운, 제발 '엉덩이는 만지지 말라'는 하소연을 해야 할 상항인 셈이다. 레이싱모델들이 곤욕을 치루긴 하지만, 아무튼 여성들의 엉덩이는 남성들의 주요 관심 부위 중 하나다.

^^^▲ 수많은 남성들의 눈길과 사진기에선 다양한 포츠 취하는 레이싱모델
ⓒ 우영기^^^
가슴보다도 엉덩이에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경우가 더 많다는 조사 결과가 있기도 하다. 사실 체위에서도 도기 스타일이 인기를 끄는 것도 상대 여성의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난다는 시각적(?) 효과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또한 수많은 성인 사이트에서 여성들의 엉덩이를 집중 촬영한 사진만을 제공하기도 한다. 한편 이러한 엉덩이 열풍과 함께 여성들의 엉덩이 성형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요즘 기술이 발달해 하루면 엉덩이 성형이 끝난다는 말에 일부러 휴가를 내 성형외과를 찾는여성들도 상당하다고 한다.

^^^▲ 세계적인 명품 차(슈퍼카)를 보기위해? 아니면 레이싱모델을 보기위해? 자동차 마니아들과 관람객들이 대구EXCO를 뒤덮었다,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대구EXCO에 지난6일 하루 입장객으로는 역대 최다인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다.
ⓒ 우영기^^^
레이싱 모델은 보기엔 화려하고 그럴듯해 보이지만 하는 일은 중노동에 가깝다고 한다. 온갖 포즈를 취하면서 장시간 서서 인형처럼 있어야 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작업을 걸어오는 남자들을 공손하게 물리치는 법도 알아야 한다.

몇 년 전부터는 몰래카메라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기도 하다. 워낙 노출이 심한 옷들을 입다보니 생긴 일이다. 팬티노출이야 그렇다고 치자. 바쁜 와중에 간혹 팬티 옆으로 솟아 나오는 음모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는 것은 만만한 일이 아니다.

^^^▲ 섹시미가 중요하다 보니 쭉쭉빵빵이란 요소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레이싱 모델이 되긴 어렵다. 레이싱 모델은 노출이 심한 복장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야 하는 직업이다.
ⓒ 우영기^^^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이싱 모델은 만인의 연인으로 가장 쉽게 등극할 수 있는 직업이다. 그들은 어설픈 연예인들처럼 자신의 매력을 숨기지 않아도 된다. 오히려 자신이 갖고 있는 여성적인 매력을 극대화하면서 대중에게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

연기자로 성공한 오윤아, 가수의 길을 막 시작한 추미정 등은 레이싱 모델의 성공사례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아마도 자동차경주가 좀 더 자리를 잡으면 레이싱 모델의 인기는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핫이슈포토
핫이슈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