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허민재 기자] 2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에서는 박성순(라미란 분)이 자신의 고3 시절 수능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tvN 월화드라마 ‘블랙독’(연출 황준혁, 극본 박주연,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얼반웍스) 측은 24일, 착잡한 얼굴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는 신입 기간제 교사 고하늘(서현진 분)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유발한다.
고하늘이 한 학기만 근무하게 될거 같다는 소식을 들은 박성순은 고하늘이 출석체크 실수를 하자 "21세기에 출석을 볼펜으로 하고 90년대로 돌아갔나보다"라고 심술을 부렸다.
고하늘을 찾아온 김이분(조선주 분)은 "고하늘샘 혹시 왕따야? 문수호 선생님이랑 그렇다는 소문 때문에?"라고 물었고 박성순은 고하늘에게 대학교 분석과 대치고 홍보물을 모두 살펴보라며 "간단한 행정업무는 알아서 해야 하지 않냐. 내가 어떻게 믿고 부서 일을 맡기겠냐. 죄송하다는 소리 말고 직접 보여줘라. 능력만 있어봐 낙하산이든 헬리콥터든 누가 뭐라 그러냐"라고 지적했다.
배명수(이창훈 분)는 "은근 고하늘샘한테 스파르타다"라고 하자 도연우는 "애정이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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