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받은 초등 女교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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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받은 초등 女교사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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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 문제로 교육청으로부터 감사를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지난 4일 오후 5시55분쯤 대구시 달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대구 A초등 B교사(54)가 자기집 부엌에서 목을 매 숨져있는 것을 남편 김모씨(58)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B교사는 3일 교육청 감사를 받은 뒤, 남편에게 "죽을 자리를 봐 두었다"는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교사는 지난달 3일 학생을 체벌한 사실이대구 남부교육청 홈페이지에 게재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고, 인근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관계자는“감사당시에도 병가중이어서 조심스럽게 조사를 했으며 체벌 학생, 학부모와 화해한 상황이어서 진상을 파악하는 차원에서 조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B교사가 체벌 문제로 인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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