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랑스런 장애경제인 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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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자랑스런 장애경제인 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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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신력은 기업의 생명이다

^^^▲ 제2회 자랑스런 장애경제인 상을 수상한 동양통신 대표(최병갑)^^^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법률제7632호)의 제정으로 설립된 한국장애경제인협회(회장 고덕용)에서는 지난 1일 근로자의 날을 기해 본회 회장실에서 "제2회 자랑스런 장애경제인 상" 시상식이 조촐하게 거행됐다.

영예의 영광을 안은 기업은 합작회사 동양통신(인천 부평구 소재)으로 3개월 넘도록 엄정한 심사 끝에 선정돼 장애경제인상의 위상을 높혔다.

이날 수상한 최병갑(72) 동양통신 대표는 지체4급의 장애인으로 72년도에 전기‧통신‧소방설비로 시작하여 35년을 경영해 오고 있다. 지난 2006년에는 3,776백만원의 매출 실적을 올렸다.

중소기업청장 시상을 대신한 고덕용 회장은 "기업에 성공한 숨은 장애경제인들이 많다.

이들의 고충은 국가경제발전에 근간이 되고 장애인기업 육성에 기틀이 되어 경쟁력있는 장애인경제 활동이 보장될 것이다. 무한경쟁시대에 있는 우리 장애경제인들에게는 아직도 국가적 사회적 어려운 요소들을 안고 있다.

이를 하나하나 극복한 훌륭한 장애기업인들을 찾아 경제인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우리는 노력해 나갈 것이다“ 라며 격려했다.

이번으로 두 번째 시행되는 “자랑스런 장애경제인 상“은 지금까지 소외층으로 가려있는 장애기업인을 발굴하여 경쟁력있는 경제인으로 육성하고 장려함으로서 생산성 향상은 물론 차별없는 경제반열을 보다 공고히 하고 명분있는 경제인으로 공표하자는데에 목적을 두고 2006년 10월에 제정됐다.

아직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이 있는 현실에서 고기술업종으로 경쟁력을 갖춰 온 동양통신(대표 최병갑)은 장애인으로 기업에 성공한 표상적인 선례가 된다.

장애인으로서 경영에 어려웠던 점을 믇는 기자들에게 최대표는 "어려웠다. 당시는 시대적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부족과 편견이 심했던 시기이었으므로 공사를 따내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많아 원청사에서 살다시피 하며 하청을 받아 성실히 공사를 해 주었다.

이것저것 가릴 입장이 아니었다. 장애인이라는 것 때문에 남들이 겪지못한 많은 어려움을 이겨냈다" 며 " 편견과 차별로 받은 심적 고통으로 사회를 원망해 본적이 한 두번이 아니다. 장애인이라고 괄시하지 말라는 오기로 남들보다 몇 배 더 열심히 뛰었다. 직원들이 한 식구같이 움직여 주고 내 일같이 하여 줌으로서 회사가 오늘 날에로 성장해 왔다." 고 장애인으로서의 남다른 고충을 이겨낸 것은 직원들의 공덕에 있었다고 피력했다.

또한 장애경제인으로서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자들에게 "창업 예비자들은 사전에 철저한 준비와 선배들의 조언을 듣고 신중히 해야 한다.. 저자본으로 시작했다가 실패하면 재기가 어렵다. 더욱이 장애인에게는 치명적일수가 있다. 그러므로 많이 생각해야 한다. 그리고 후진들은 주어진 사업에 성실히 임해야 하고 매사에 주인의식을 갖고 신뢰를 쌓아야 한다. 기업의 신뢰는 곧 공신력이므로 공신력은 그 기업의 생명이다" 라며 창업 예비자와 경영인들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한국장애경제인협회는 장애경제인 육성을 위해 장애인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장애기업인에 대한 경영 컨설팅과 기업운영형태 및 경영현황, 재무구조, 생산형태등 차별적 관행 실태를 조사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방침을 내놓고 있으며 장애인기업 우수상품 전시 및 투자 박람회, 해외시장 개척 등 생산품 판로지원으로 장애인기업활동을 촉진시킨다는 원대한 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비록 설립 2년차지만 수년간 법안을 다듬어 온 협회는 당찬 포부로 장애경제인 발굴 육성과 경제활동 촉진에 일로매진하여 2007년도를 장애경제인 발전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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