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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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우아한 거짓말'..."내일을 준비하던 천지가 오늘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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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거짓말 (사진 : 영화 '우아한 거짓말')
우아한 거짓말 (사진 : 영화 '우아한 거짓말')

영화 '완득이'의 작가로 유명한 김려령 작가의 소설을 영화한 작품인 '우아한 거짓말'은 학교에서 흔히 일어나는 왕따 문제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고통을 겪는 피해자와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우아한 거짓말'은 세 모녀의 이야기다. 엄마 현숙(김희애)과 두 딸 만지(고아성), 천지(김향기)가 행복하게 살다가 어느날 속정 깊은 둘째 천지가 세상을 떠나고 남겨진 모녀는 천지의 '비밀'을 좇아가는 여정을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밝혀지는 소통의 부재, 그리고 무관심과 방관 등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강한 울림과 감동을 전한다.

또한, 유아인, 성동일의 특별한 출연 또한 놓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유아인은 현숙-만지 모녀의 옆집에 사는 공무원 고시생 '추상박'으로 등장해 개성 넘치는 활약으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성동일은 '현숙'을 좋아해 쫓아다니는 '만호' 역을 맡아 존재감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우아한 거짓말'은 2014년 03월 13일 개봉해 누적관객1,619,871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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