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고가도로 역사속으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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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동 고가도로 역사속으로 아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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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9월까지 2천 5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거

^^^▲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될 신설동 고가도로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서울 도심의 신설동 고가도로가 38년만에 역사속으로 사라질 전망이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17일(화) 본청 기자실에서 '서울 도심의 신설동 고가도로를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2천 5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철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건설안전본부 정진호 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신설고가도로는 38년이나 된 노후된 시설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으며 최근 실시한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점이 발견 돼 철거하기로 결정 했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또 "서울시는 전문기관의 정밀안전진단 결과 교각과 슬라브 등 주요 부재에 결함이 있어 현재도 사용 제한(총중량 9톤, 화물차 4.5톤, 높이 3m이상)을 하고 있고, 노후로 주변의 도시환경을 저해하고 있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덧 붙였다.

서울시는 신설동 고가도로 철거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교통부하가 상대적으로 적은 하계휴가 및 여름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철거할 예정이며, 현재 실시설계 용역중에 있다고 말했다. 38년이나 된 신설고가도로가 철거되면 주변 도시환경이 개선되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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