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4월 '박풍'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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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4월 '박풍'이 불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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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당심을 '쌍끌이' 전략으로 동시에 잡기 전략

^^^▲ 양천구 오경훈 구청장 후보 4.25 재·보궐선거 거리유세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13일 당원간담회에 참석후, 4.25 재보선 지원유세를 통해 민심과 당심을 잡으려 동서분주하게 움직인다.

박 전 대표는 오후 서초 구민회관에서 서초지역 대의원 간담회를 갖는데 이어 양천구로 이동해 신정네거리와 신정3동 시장 등을 방문하며 오경훈 양천구청장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섰다.

박 전 대표는 서울 신정 네거리와 신정 3동 시장에서 연달아 열린 지원유세에서“전국 선거이지만 수도 서울의 한복판인 이곳 양천에서 지금 민심이 어떤지를 분명히 보여줘야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전 대표는“저와 한나라당이 여러분께 일자리와 집, 교육비, 노후 걱정 그만하고 살림살이를 확 피게 해서 확실히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느 때보다 강한 어조로“여러분 선택을 후회하지 않도록 제가 책임지겠다”며“여러분이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를 당선시켜 준다면 한나라당은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 교체해 나라를 살리고 양천을 더욱 발전시키겠다”며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자신의 대권을 향한 의지를 지원연설과 연계하기도 했다. 그는 "오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내가 손잡고 뛰면 양천구 발전은 확실하지 않겠느냐"면서 "내가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당원간담회에서는 당심을 공략하고 지원유세를 통해서는 유권자들과 직접 만나면서 지지율을 높이겠다는 '쌍끌이' 전략으로, 박 전 대표측은 4.25 재보선이 끝날 때까지 이 기조를 그대로 이어나가 4월을 지지도 역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대전, 서산, 금산 등 충남 지역 지원유세를 벌였던 박 전 대표는 14일에는 인천을 찾아 강화을 당직자간담회를 가지며 휴일인 15일에는 동두천, 가평, 양평 지역 지원유세에 나선다. 당원간담회의 경우 오는 25일 재.보선이 치러지기 전까지 대략 20여차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전 대표는 국회의원 보선이 치러지는 전남 무안.신안과 대전 서구을, 경기 화성은 물론 나머지 재보선 지역도 선거 직전까지 최소한 한 차례 이상씩 찾아 지원유세를 벌이는 것은 물론 선거 막판에는 판세가 불리한 지역을 대상으로 박 전 대표의 특유의 '몰아치기 지원유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 전 대표 스케줄은 이미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꽉 차있다. 박 전 대표 측은 최대 격전지인 대전 서구을과 경기 화성 등 수도권 지원 유세를 통해 또 다시 ‘박풍’이 불기를 기대하는 눈치다.

캠프 관계자는 "이달 초부터 당심과 민심을 동시에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면서 지지율 격차에도 변화의 조짐이 보이고 있다"면서 "재보선 직전까지 수도권 당원간담회와 지원유세에 '올인'할 경우, 4월이 매우 의미있는 한 달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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