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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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계육상선수권 유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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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파격적인 제안

^^^▲ 김범일 시장과 국제육상연맹 IAAF 집행이사들^^^
대구의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판가름할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최종 투표에서 대구가 세계육상 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선정 되어 대구 시민은 물론 육상관계자들과 함께 축제무드가 무르익고 있다.

국제육상경기연맹, IAAF는 오늘 밤 9시 케냐 몸바사에서 집행 이사회를 열고 대한민국의 대구, 호주의 브리즈번, 러시아의 모스크바 등 후보 도시 중에서 최종 투표 결과에서 대구로 확정하였다.

세계 육상 유치전에 나선 대구시는 후보 도시별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뒤, 막바지 홍보전을 펼쳐 드디어 대한민국 대구로 결정이 난 것이다.

대구 유치위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집행이사회의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이하 세계육상) 유치를 위한 최종 프리젠테이션(PT)에서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았다.

대구는 27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케냐 몸바사 화이트샌즈호텔 바라자컨퍼런스룸에서 진행한 프리젠테이션에서 세계육상에 참여하는 각국 선수단과 임원에게 대회시작 3주 전부터 종료 후 3일까지 모든 숙박 비용을 제공하고 훈련장을 무료 이용하도록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또 대구 세계육상을 취재하는 각국 미디어 관계자에게는 하루 100달러의 실비에 숙식을 제공하겠다는 제의도 했다.이와 함께 150만 달러를 IAAF의 육상학교 프로그램에 기부하고 한국 육상 발전을 위해 육상사관학교에 종자돈 300만달러를 투입해 기금을 1천만 달러로 키워나겠다고 약속했다.

또 국내 굴지의 기업을 IAAF의 대회 파트너십 형태로 참여케 하겠다는 확약을 받았다는 사실을 IAAF에 전달했다. 라민 디악 IAAF 회장은 대구의 이 같은 프리젠테이션에 대해 찬사를 보냈었다.

집행이사들은 PT에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한국의 정치 상황과 대구의 교통 문제, 기온 등을 집중적으로 따져물었지만 문제없이 답변했다고 유치위는 전했다.

유치위는 "한국의 대선과 총선 등 정치 문제는 정권이 바뀌더라도 관계없이 지원을 약속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고 교통문제는 차량 2부제와 경찰 에스코트 등으로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하여 최종 심사 투표에서 대구로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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