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 파업투쟁으로 조흥은행을 이용하였던 선의의 국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어느 고객의 "내 돈 찾으려는데 돈이 없다니..."라는 불평이 나오게 한 데는 이유 불문하고 은행측의 책임이다.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하다면 어느 누가 은행에 자신의 돈을 맡기겠는가? 말 그대로 은행은 공신력을 먹고 사는 곳이다. 공신력이 없고 언제든지 맡긴 돈을 찾지 못한다면 은행이란 곳은 아무 쓸모가 없는 무용지물이다.
자신들이 근무하는 은행이 타 은행에 합병된다고, 매각이 된다고 은행이 존재하여야 할 본분을 망각하고 은행원 전부가 집단행동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처사이다. 집단 행동으로 자신들의 의사를 나타내려 한다면 주5일근무제를 시행하는 은행에서 토요일이나 일요일을 택하여야 하는 게 아닌가?
금번 조흥은행의 집단 파업 투쟁은 누가 보아도 잘못된 것이다. 예금이 빠져나가고 국민들로부터 외면 당하는 투쟁은 잘못된 투쟁이다. 갑작스런 노동조합원들의 파업으로 가뜩이나 부실한 은행이 유동성 위기에 몰린다면 뒤에 오는 책임은 누가 질 것인가?
조흥은행은 전번 정권때 있었던 5개은행 구조조정때 이미 없어졌어야 할 은행이었다. 어떤 이유였는지 그 당시 공적자금 2조7천억원 수혈받고 겨우 살아남아 후에 조금 이익냈다고 못받은 보너스와 봉급 대폭 올린 은행이다.
정부에서 갖고 있는 주식을 되사서 독자생존하는 데 힘써야 할 임직원들이 자기들 잘 살자는 데만 혈안이 되었던 은행이다. 그런 조흥은행 직원들이 대주주인 정부에서 보유지분 매각한다는 데 반대한다고 집단으로 모여 머리를 2천명이나 삭발하였다.
은행의 객장에 돌아가 모자 쓰고 근무하겠다는 것이지는 알 수 없지만 이런 행동은 은행을 그만두겠다는 표시가 아닌가? 다행히 사직서를 집단으로 제출하였다고 하니 마음 변하기 전에 수리를 빨리 해야 할 것 이다.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 은행원들이 존재하는 한 우리나라의 금융개혁은 절대로 안된다.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을 못 믿는 은행원이 존재하는 은행은 발리 없애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다.
기자가 2002.12.4일자 "조흥은행의 독자 생존 가능방법"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제안하였던 방법에 대하여 터무니 없다고 받아 들이는 은행원이 존재하는 은행은 없어졌어야 할 은행이었다.
다음은 앞서 말한 기사 내용의 일부와 그 댓글이다.
"따라서 조흥은행에서는 "105년 역사를 가진 민족자본은행"을 우리 손으로 지키겠다는 의지의 천명과 함께 새로운 대안 즉 정부지분을 단계별로 자체적으로 인수하는 방안을 제시하고, 그동안 조흥은행이 가지고 있던 또한 의혹화, 문제화되어 있는 제반 문제(하이닉스, 한보철강, 대우, 해태제과 문제, 쌍용 무역금융사기문제, 카드영업부실화 제기문제 등)를 공개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은행으로, 차별화된 은행으로, 국민에게 보답하는 진실된 민족자본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보임으로서 국민의 절대적인 호응을 얻어 정부의 방침이 철회되도록 힘쓰는 길만이 조흥은행을 지키는 첩경인 듯 보여집니다.
예로서 조흥은행 임직원 5천여명이 일인당 200 여명의 우호국민을 확보(최소한 은행원으로서 솔선수범 하여 주위의 친인척만 설득한다하더라도 가능한 수치로 이조차도 못하는 은행원이라면 매각 반대할 가치가 없을 것입니다. 또한 노력하여 새롭게 태어난 은행으로 거듭나면 주가도 올라 일거 양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하고 (5천명 곱하기 200명은 1백만명)그들이 일인당 540주씩만(주당 6천원 곱하기 540주는 3,240,000원)매수하여 준다면 정부지분을 모두 거둘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식의 대안이 당장은 어렵지만 언제까지 단계적으로 하겠다는 제안서 같은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