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북부지역 최고의 재래시장 중앙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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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북부지역 최고의 재래시장 중앙신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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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국 25대 시범시장으로 선정

안동시 옥야동에 소재한 중앙신시장이 안동장날(2, 7일)에는 수천 명의 인파가 몰려 붐비는 등 북부지역을 대표하는 최고의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해 5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전국 25대 시범시장으로 선정되고, 200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현대화사업, 시장전용 공용주차장 조성,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시키기 위한 상인회의 노력 등이 결실을 얻으며 대형유통 업체와 경쟁해가는 재래시장 살리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안동시에서는 지난 2002년부터 30억원을 들여 1차시설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였으며, 올 연말까지 2차 시설현대화사업으로 32억원을 들여 구)대안극장 사거리에서 화랑로 까지 280m에 비가림 시설, 상하수도 노후관 교체, 전기통신선 정비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화랑로를 중앙에 끼고 있어 5일장이 서는 날에는 도로변과 인도를 차지한 장꾼들로 인해 교통체증과 무질서가 극에 달하였으나, 지난해 111면의 공용주차장이 조성되면서 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의 전용 주차장 역할과 함께, 장날에는 주차장의 1/2이 장터로 활용되어 무질서가 상당부분 해소되었을 뿐 아니라 시골장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장터로 변모해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

안동시의 적극적인 시설투자와 함께 중앙신시장 상인회의 노력도 북부지역 최고의 재래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몫을 담당하고 있다.

중앙신시장 상인회원 82명은 지난해 상인대학을 개설하여 친절 서비스와 판매기법, 상품기획 등 혁신교육을 이수하였으며, 고객에게 깔끔한 이미지로 변신하기 위해 공동으로 앞치마와 조끼를 제작하여 착용하는 등 복장을 통일하기로 하였다.

또한, 12개의 점포가 현대화에 걸맞게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빈점포로 인한 상권위축 방지를 위해 빈점포 2곳을 특산품 판매장과 어린이놀이방으로 개조하여 고객을 맞을 계획이며,매년 10월 탈춤축제 기간중에 중앙신시장 축제를 개최하고, 희망장터 열린 콘서트 개최, 명절전후 “고객 바겐세일 대축제”, 남사당놀이 한마당 등 소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극복해 가고 있다.

이 같은 이벤트의 일환으로 안동시에서는 이달 24일부터 KD그룹(경기대원그룹)에서 운영중인『하회마을 문화체험 관광상품』에 재래시장 투어코너로 중앙신시장을 추가시키는 등 안동을 찾는 관광객들의 투어코스로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역경제의 근간이며 영세상인들의 생활 터전인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동시에서는 중앙신시장 뿐만 아니라 구시장, 풍산시장, 용상시장에도 집중 투자하였다.

안동찜닭 골목으로 유명한 구시장에는 26억원을 들여 현대화사업을 완료하였으며, 경북북부지역 최대의 5일장인 풍산시장은 20억원을 들여 전통장옥, 특산물판매장, 공연장등을 조성하여 인근의 관광명소인 하회마을과 봉정사를 연계한 전통관광시장으로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지난 2월 준공한 용상시장은 66개의 점포와 어린이놀이방, 회의실, 고객휴게공간과 166대 규모의 주차장, 차량으로 직접이동 하면서 물품을 구입 할 수 있는 “오토마켓”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올 상반기 중 입주자를 선정한 후 개장된다.

또한, 재래시장 경영혁신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상인대학 개설, 개별 점포의 매출 증대를 위한 전문가 점포자문, 재래시장 홍보를 위한 이벤트홍보사업, 고객사은 행사의 일환인 공동쿠폰발행, 재래시장 이용률 증대를 위한 상품권발행사업, 재래시장과 관광을 연계한 재래시장 love 투어단 운영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재래시장을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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