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목 영덕군수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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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목 영덕군수 호소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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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상가 질서확립으로 건전상거래'질서 당부

^^^▲ 김병목 영덕군수
ⓒ 이화자^^^
김병목 영덕군수는 3월21일 영덕군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 소 문

이제 꽃샘추위도 지나고 간밤에 비도 촉촉이 내려 봄기운이 완연해 지고 있습니다.

평소 군정에 애정과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강구대게상가 회원업소 영업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께서도 아시다시피 토종 제조업체의 국외이탈, 후발국의 거센 추격등으로 우리경제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으며 우리지역도 인구감소, 복숭아밭 폐원, 어획량의 감소, 농산물 가격의 불안정등 여러가지 요인들로 갈수록 경기가 침체되어 어려운 살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구대게상가는 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되고 있습니다만 호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아무도 장담이 곤란하다고 봅니다.

그것은 강구를 다녀간 분들마다 호객행위와 바가지 요금을 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영덕대게가 청정바다 일등상품이라고 백번 홍보하는 것보다 실제로 현지에 와서 체험한 고객들의 입을 통하여 전해지는 구전광고가 더 먹혀 들어간다는 사실은 익히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영덕사람도 모이기만 하면 이구동성으로 『호객행위와 바가지요금』은 이대로 안된다는 것입니다.

지역주민 곧 내부고객으로 부터 사랑을 받지 않으면 영덕대게의 명성은 더 유지될수 없다고 봅니다.
간담회를 통하여 업소 자율적으로 냉철하게 깊이 반성하고 적극적인 자정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대게상가가 계속 활기차게 뻗어 나가야만 주민소득이 높아지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며 여러분의 사업도 더 번창 되리라 믿습니다.

이제는 누구의 책임과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운명공동체 의식을 가져야할 시점 입니다.

그간 행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홍보등으로 자정할수 있도록 노력하여 왔지만 그 효과는 미미 합니다.

이제는 바뀌어야 합니다.

영덕대게의 명성이 무너질때 그 피해는 군민 모두가 고스란히 안을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다른 농수산물까지 싸잡아 피해를 주기 때문입니다.

울산, 포항, 울진 인근 시군에서도 대게의 홍보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협조만이 건전상거래 질서를 바꿀수가 있습니다.

우리군에서도 건전상거래 정착이 『관광영덕』 이미지와 직결된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 하겠습니다.

아울러 호객행위가 근절되지 않을시는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행정조치와 처벌을 병행하여 추진 하겠습니다.

간담회를 계기로 하여 업주 여러분께서도 자손만대까지 관광영덕 이미지와 영덕대게 브랜드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결연한 각오로 임해 주실 것을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 3. 19
영 덕 군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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