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욱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초대 지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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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욱 금속노조 현대자동차 초대 지부장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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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국내공장 물량조정, 2교대 기틀 언론과 관계 개선도 노력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의 초대 지부장에 선출된 이상욱(43) 당선자는 15일 오정 12시경 이 지부장의 선거사무실에서 기자와의 대화를 통해 "많은 현안문제들을 울산시민들과 풀어 나가겠다"며 "사측은 파트너로서의 진정한 자세를 보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당선소감에 대해>
선거기간 동안 무리한 것 같아 몸이 좋지 않은 상태다. 지금으로선 기쁨보다 책임감이 앞선다. 산별노조인 금속노조 현대차 초대 지부장으로 전임 현대차 노조 후임에 대한 여러가지 사안들이 많아 걱정이 앞서지만 울산시민들이 바라보고 있는 만큼 차근히 풀어 나가겠다.

<앞으로 집행부를 이끌게 어떻게 이끌 것인지>
먼저 도덕적으로 많은 질타를 받은 부분에 대해 여러분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노조의 신뢰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조합원들이 어려운 노조 상황과 이제 막 시작하는 산별노조를 위해 저에게 책임을 부여했고 과거 미진했던 집행에 대해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한 것이라고 본다. 아울러 비정규직 문제도 함께 고민해 나갈 것이다. 또 많은 지역사회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울산민들과 하나 될 수 있는 지부를 만들어 나가겠다.

<선거 과정에서 어려움에 대해>
친인척 문제가 거론돼 20년 이상 노조 활동을 해온 사람으로서 비참했었다. 선거과정에서 불거졌던 개인 인신공격에 대해 짚고 넘어가겠다. 차기 노조선거를 위해서와 불법과 혼탁으로 만든 부분의 재발방지 차원에서 책임있는 답변이 있어야 할 것이다.

<9개월여 임기간 활동과 전 집행부의 사법적인 문제에 대해>
노조 재창립이라는 각오로 새로운 노조활동 펼치며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는 노조로 자리매김 하겠다. 단협 등 앞으로 많은은 노사갈등이 있겠지만 사측의 동반자적 태도에 주시하겠다. 이것이 없는 형식적인 부분으로는 서로를 인정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비정규직을 양성한 것은 사회 구조적 모순과 경기 및 내수문제가 복잡하게 얽혀 있기 때문에 노사가 협력해서 이 부분을 진실로 해결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아울러 노조운동을 해 왔던 동지로써 전 집행부에 사법처리에 관해 탄원이나 모든 것을 동원해 돕겠다.

<최우선 노사 현안과 언론에 대해>
해외공장과 국내공장의 물량조정 문제 해결, 단협에서 다뤄지겠지만 시급문제, 연장복무 등과 2009년 시행될 주간연속 2교대제에 대한 골격을 마련하는 일이다. 사실 언론에 전 집행부가 너무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나는 언론과의 관계 개선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노사전문위원회가 탄생됐는데 이에 대해>
노사전문위원회에 휘둘리지 않겠다. 노사관계는 노사가 풀어갈때 가장 빠른 해답이 나온다. 그렇다고 무시하지도 않겠다. 좋은 자문에 대해 받아들이고 아닌 부분을 과감히 짜르겠다. 좋은 취지에서 설립된 만큼 그 성향에 대해 시간을 두고 잘 파악해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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