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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전 대표가 14일 경남 김해시 인제대의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에서 학군단 학생과 악수하고 있다.^^^ | ||
박 전 대표는 이날 경남지역 방문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밝히고 “북핵 폐기가 전제된다면 남북정상회담을 시기에 상관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 전 대표의 이 같은 입장은 “북핵이 완전 폐기될 때까지는 어떤 형태의 대북지원이나 남북교류도 반대한다”는 기존의 대북정책보다 한결 유연해진 것이다. 이는 최근 한반도 주변 해빙 기류를 반영한 한나라당의 대북정책 변화와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 '내 이익 앞세워 퇴행으로 가면 용납할 수 없다'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는 경선 룰을 둘러싼 당내 논란과 관련, “한나라당이 다시 과거로 회귀하려 하거나 내 이익을 앞세워 퇴행으로 간다면 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그것은 나라가 망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진주 경상대에서 열린 뉴라이트 진주연합 행사에 참석, 축사를 통해 “대표 재임시 당 대표의 권한을 줄이는 등 과감한 정당 민주화를 실천한 결과 당 지지율이 50%를 육박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바른 방향으로 나라를 다시 이끌고 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정치가 바로 서야 한다”며 “아무리 우파가 지향하는 방향이 옳다고 해도 부패하거나 도덕성을 인정받지 못한다면 결국은 실패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가가 세금 쓰게 되면 바로 국민 희생 요구하는 것'
박 전 대표는 앞서 경남 산청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서는 “제가 사심없이 당을 이끌어 온 것을 인정하시죠”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제는 돈을 벌어들이는 지도자가 돼야지, 돈을 쓰는 정부나 지도자가 돼서는 안된다” 며 “국가가 자꾸 세금을 쓰게 된다면 그것은 바로 국민의 희생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경남지역 방문 첫날 인제대 부설 의생명융합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유정부, 서상기, 한선교, 김기춘, 김정권, 김학송의원과 관련 사업체 CEO 등이 참석했다.
한 식품회사를 경영하는 한 관계자는 "정부가 좋은 식품에 대해서는 대중화가 될 수 있도록 광고나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건의. 박 대표는 답변을 통해 "공장부지난에 대해서는 경남도와 협의를 하겠다"고 말하고 낙동강 반경 15㎞ 이내 공장건립 제한과 관련해서는 "환경부 의원들과 논의를 통해 연구하겠다"고 답했다.
그는 의료기기 지원과 관련 "소프트웨어의 연구가 가능하도록 해 보겠다"고 말한 뒤 인력양성 기관 설립과 관련해서는 "해당 의원들과 연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의생명융합산업지원센터는 국가적 전략산업일 뿐만 아니라 첨단기술의 결정체"라며 "따라서 국가 미래는 사람에 있으며 의생명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국가차원에서도 단계적으로 지원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전 대표는 김해,함양,산청,진주를 숨가쁘게 이동하며 지역 당직자 및 대의원 약 1천여명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캠프 관계자는 “2박3일 경남 방문 과정에서 많은 도민들은 물론 경남 일원의 거의 모든 당직자와도 만날 계획”이라며 “6월 경선에 대비한 박 전 대표 특유의 철인 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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