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배알도 없나? 한나라당의원들의 눈도장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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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배알도 없나? 한나라당의원들의 눈도장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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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시장 출판기념회에 한나라당 의원 90명, 원외위원장 70명이 참석했다고 한다. 서울시의회는 이 행사에 참석하려고 개회시간까지 변경하는 등(?)의 과잉 충성을 보였다고 한다.

지지율이 좀 높다고 한나라당 사람들의 줄서기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원내고, 원외고, 시의원이고 없다. 자존심은 내팽개 친지 오래고 너도나도 눈도장 찍기에 바쁘다.

언론에 공천을 미끼로 줄세우기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하더니 이명박 전 시장측에서 얼마나 협박을 했는지 알아볼 일이다.

타 당과 협의도 없이 국회를 소집해 놓고는 모든 의원들이 출판기념회에 갔다. 원래 민생에는 관심도 없는 사람들이지만 “왜, 일산 출판기념회장에서 민생법안 통과시키렵니까?”라고 묻고 싶다.

또 이 자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하는데 조직적 동원, 금품지원, 사조직 동원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중앙선관위의 철저한 감시를 촉구한다.

과거 이명박 전 시장은 자신의 출판물을 베스트 셀러로 만들기 위해 지구당과 당원들을 이용해 책을 사재기 하고 무료로 나눠줘 법적 조치를 받았던 사람이다. 이번에도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사람이기에 이에 대해서도 관계기관의 철저한 감시를 촉구한다.

2007년 3월 13일
열린우리당 부대변인 서 영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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