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운=오수연 기자] 오늘 서울 낮 최고 32도까지 오를 가운데 내일 오후부터 장마가 시작되겠다.
25일 기상청은 "오늘 전국이 맑고 서울 낮 최고 32도, 대부분 30도 이상으로 치솟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 최고 32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으로 경북내륙쪽은 폭염특보로 확대되겠다.
무더위는 내일 한낮까지 이어지겠으나 오후부턴 남부,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리면서 기온도 떨어지겠다.
모레까지 예상 강우량은 경남해안·제주도 20~60mm, 남부지역엔 10~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은 주말께 한차례 비를 더 뿌린 뒤 일본 남쪽으로 잠시 물러나 다음달 초 중부지방에 상륙할 전망이다.
한편 대기불안정으로 폭염, 일부 지역엔 소나기가 예상되니 시설물과 건강관리가 유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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