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두 의원, 이명박 지지율,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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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의원, 이명박 지지율, 대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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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대와 화이트 칼라 이탈, 5월달쯤 30% 초반으로 하락 할 듯

^^^▲ 열린우리당 민병두 국회의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한나라당에서 1위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률이 급락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민병두 의원은 6일(화)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린 글에서 " 한때 50% 초중반까지 올라갔던 지지율은 이제 40% 초중반까지 급락했다"며 "지난 1월 최고조인 50% 초, 중반까지 상승했던 지지율이 아주 빠른 속도로 내려가 이제 40% 초중반까지 급락했다"고 말했다.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와의 '검증 공방'에도 불구하고 이 전 시장의 지지율이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언론 보도와는 달리, 일부 여론조사 결과의 최고점 대비 낙폭을 거론하며 '급락'을 거론하고 나선 것.

민 의원은 이러한 근거를 "유수한 조사기관의 조사를 보면 그 경향성을 확인할 수 있다며, 각종 여론 조사기관의 자료를 공개 했다.

리얼미터의 조사로는 47.4%에서 41.9%로 5.5%가 감소했고. KSOI는 58.8%에서 44.2%로 14.6%나 감소 했으며, 갤럽은 50.8%에서 44.8%로 하락하여 6.0% 감소 했다"며 이를 근거로 이렇게 빍혔다.

이 밖에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이 이렇게 떨어지는데는 다음과 같은 세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그 이유를 공개했다.

첫째, 우선 이명박 예비후보가 새로운, 흥미있는 카드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밝혔다.

민 의원은 한나라당 경선은 사실상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었다면서 조기에 과열되었지만 지금에는 새로운 카드를 제시하지 못한 것이 원이이라고 덧 붙였다.

또한 경부운하와 보육료면제 그리고 세금20%절감과 신혼부부주택공급, 외교독트린 등 모든 것을 내놓았지만 이제는 더이상 내놓을 것도 없다.

앞으로도 더 내놓을 것이 없는 상황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공약들의 실현가능성이 이미 문제되고 있고 혹시 마음이 급해서 대학등록금 절반 인하와 고령자 월 60만원 연금제공 등을 공약한다면 국민들은 그 현실성에 웃기 시작할 것이다.

둘째, 조기과열은 한나라당 리그를 낡고 오래된 것으로 만들었다. 1년 가까이 두명 혹은 세명이 싸우는 동안 레파토리가 뻔해졌다.

셋째, 검증공방에서 그의 대처는 애매 모호한 분위기로 일관하고 있으며 뉴스타운이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국적과 병역사항 그리고 회색지대와 애매모호함은 우리 국민의 성격과 맞지 않는다.

그저 아웃복싱만 하는 소극적 모습으로는 국민들이 품는 범인도피와 위증교사의 의혹을 완전히 떨치기 어려울 것이다.

박근혜 전대표가 이 전쟁의 파고에서 특별한 이득을 보지 못했다고 하지만, 이명박 전 시장은 검증에 대한 대응 미비뿐만 아니라 준비부족 등 여러 가지 다른 이유로 내리막길을 가고 있다. 특히, 30~40대와 화이트 칼라가 이탈하고 있는 것은 주목할 만 하다.

이슈에 민감한 이들이 등을 돌린다는 것은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층이 확고하지 않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는 분명 대폭 하락했는데도 소폭하락에 그쳤다고 진단한다. 이명박이라는 신기루를 놓지 않고 싶어하는지도 모른다.

대선에서 승리할려면 “이명박 전 시장이 승리하지 않으면 이 나라에서 살지 않겠다”는 ‘절대적 충성층’이 있어야 하는데, 이명박 전 시장에게는 그런 충성층이 없다. 결국 외곽부터 무너지고 있다.

한나라당이 6월에 경선을 한다고 한다. 이런 추세라면 이명박 전시장의 지지율은 3월말 30%대 후반, 4월말 30%대 중반, 5월말에는 30%대 초반으로 하락할 것이다.

반면 박근혜 전 대표의 지지율은 20%대 초중반에서 유지되거나 후반까지로 올라갈 것이다. 누가 승자가 될지는 우리의 관심사가 아니다.

다만, 두 후보가 앞으로 3개월동안 싸우면서 아무런 새로움을 제시하지 못할 것이라고 하는 점이다. 그저 맹목적으로, 국민의 관심사와는 관계없는 그들만의 전쟁을 할 것이다. 결국 그들의 낡고 오래된, 1년 가까이 된 이 지루한 리그에 국민들은 관심을 돌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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