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산초, 아이들의 놀이밥 먹는 시간 ‘성산아 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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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성산초, 아이들의 놀이밥 먹는 시간 ‘성산아 놀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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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부모들이 놀이이모가 되어 도움교사 활동 펼쳐
용인 성산초 학부모 놀이 이모들(남기숙, 박소현, 윤은혜, 이유림, 지미령)과 운동장으로 놀러온 성산초 아이들 모습
용인 성산초 학부모 놀이 이모들(남기숙, 박소현, 윤은혜, 이유림, 지미령)과 운동장으로 놀러온 성산초 아이들 모습

용인성산초(교장 최재덕)는 학부모들 주최로 ‘성산아 놀자’를 지난 3월 27일부터 연중 매주 수요일마다 학교운동장에서 진행하고 있다.

‘성산아 놀자’는 사방치기,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공기놀이, 비석치기, 구슬치기, 술래잡기, 얼음땡,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말뚝박기, 딱지치기, 땅따먹기, 알까기 등 전래놀이와 요즘놀이를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의 안전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부모들이 놀이이모가 되어 도움교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미령 용인성산초 학교운영위원장은 “매주 ‘성산아 놀자’시간을 기다려주는 아이들과 놀이를 시작하고 지금까지 모든 순간, 모든 아이들이 감동이다”라며 “첫날 사방치기를 해보지 못했던 친구가 스스로 놀이를 해봄으로써 한발로 서기와 뛰기가 되고 땅따먹기까지 하며 성장했던 친구모습, 부딪히면 울었던 친구가 넘어져도 벌떡 일어나서 놀이를 이어가는 모습, 흙이 묻는 걸 싫어하던 아이가 흙투성이가 되어도 신나게 노는 모습, 처음 만나는 동생, 형, 누나, 언니, 오빠와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을 보며 매주 동참할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용인성산초 학부모회는 놀이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충분히 놀아 본 경험으로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고, 놀면서 흘려본 땀방울로 성실함과 열망을 키우며 놀아보고 나서 푹 자고 또 맘껏 뛰어 놀 줄 알고,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는 것을 받아들일 수 있으며 놀이를 통해 몸으로 익힌 용기와 긍정의 힘으로 행복을 찾아가고, 거칠고 억센 부딪침을 통해 친구를 밀쳐도 다치지 않는 선을 스스로 배우며 회복탄성력과 바닥나지 않는 내면의 힘을 키우고, 지켜야할 규칙을 스스로 만드는 민주적인 용인성산어린이‘로 자랄 것이라 기대심을 갖고 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인성산초 놀이이모들은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한 학부모로서의 움직임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며 가르침이 적은 놀이터, 아이들 중심의 놀이터 `성산아 놀자`가 우리 친구들에게도 활력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산어린이들과 함께 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용인성산초는 학생, 학부모, 학교가 3주체가 되어 참여와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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