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부동산 비리 의혹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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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부동산 비리 의혹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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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강제 철거민 TV 출연 '이명박 반대운동' 할수도

^^^▲ 대권후보 이명박 전 시장^^^
이명박 대선후보 도덕성검증을 놓고 박근혜측 특보를 맡았던 정인봉, 김유찬의 비리의혹등 기자회견으로 정치권은 검증 열기가 한층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명박의 재산논란이 또 불거져 나와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이명박 아킬레스건 3대 재산논란의 실체, 이명박 검증의 핵심은 재산’이라는 내용을 신동아 3월호에서 보도하면서 그동안 비밀에 쌓여던 이 전 시장의 재산은닉 의혹의 진실파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 내용을 보면 서초동 꽃마을 투기 논란을 비롯, 강남구 도곡동 1313평 은닉논란, 처남과 관련된 두 회사(건설회사 및 다스) 및 거액 사기사건(김경준) 논란 등 이 전 시장의 재산은닉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서초동 꽃마을'인근 4개 부동산, 이명박소유 의혹

1993년 9월 사상 처음으로 국회의원 재산공개를 실시하면서 이명박 의원(당시)이 신고한 재산은 274억 2000만원. 그의 재산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 것은 부동산으로 당시 빈민촌이었던 ‘서초동 꽃마을’ 인근에 4개의 부동산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법조타운 주변에 모여 있는 이 전 시장의 4개의 부동산은 당시 서초동 법조타운 개발 시점에 맞춰 사회유력인사들이 그 일대에서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논란이 일었던 장소다.

또한 전국철거민 남경남 의장은 인터뷰에서 “이 전 시장의 서초동 꽃마을 부동산 소유자라는 것만으로도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다”며“상당수 지주는 법조타운 조성에 따른 지가 상승 기대감으로 그곳에 투기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는 말도 있었다.

여권, 강제 철거민 TV 출연,'이명박 반대운동'할수도

이러한 이명박의 재산은닉 의혹에 대해 여권의 한 인사는“빈민촌에서 부동산 투기를 통해 수백억원을 번 지주”라며 “대선이 본격화되면 1990년대 초 꽃마을에 살았다가 강제철거로 쫓겨난 철거민을 TV에 출연시켜서‘이명박 반대운동’을 펼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당시 서초동 부동산 1곳의 구입가격 4,000만~5,000만원이었던 것이 현재는 당시 가격의 114배~139배가량 폭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지난 1993년 국회의원 재산공개 직후 이 전 시장이 강남구 도곡동 땅을 처남명의로 은닉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당시 모 일간지 기자는 기고를 통해 “강남구 도곡동 (당시)시가150억 원 상당의 땅을 처남 명의로 은닉한 채 신고도 하지 않았다”면서 “도곡동 현대체육관 인근에는 1313평을 개인적으로 구입해 부인 명의로 등기한 것을 비롯 수천 평에 달하는 대지를 갖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한바 있다.

처남 김재정 '다스' 직원들, 이 전 시장의 선거운동 도와

신동아에 따르면, 이명박 사장시절 처남인 김재정씨가 운영하는 건설회사가 현대건설의 하도급 회사로도 운영된 것이 밝혀졌으나, 현재 현대건설 측은 “사실을 인정하나 자료가 전혀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실은 우리도 알 수 없다”고 말해 묘한 의문을 남겼다.

또한 1996년과 2002년에는 처남인 김재정씨가 대주주인 '다스' 직원들이 이 전 시장의 선거운동을 도운 사실이 검찰에 의해 밝혀져 기소한 사건이 있었는데, 이 사건 또한 '다스'의 실소유주가 이 전 시장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명박 관련 의혹 김경준 사기건, 3월경 국내 소환 조사설

또 이 전 시장은 에리카 김의 동생인 김경준씨와 동업으로 LK이뱅크를 창립했으나 그 이후 김 씨가 300억을 횡령한 뒤 미국으로 도주했으며, 미국에서 덜미를 잡혀 체포된 김 씨는 범죄에 동원된 ‘BBK’가 이 전 시장의 회사라고 밝혀 이 전 시장이 실제로 이들과 연관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

박 전 대표 측은 이 전 시장이 재산을 비롯한 여러 문제에 있어 검증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대해 “우리가 제기한 검증론의 당위성을 뒷받침 하는 것”이라며 “이 전 시장 검증이 본격화 된 것”이라며 이 전 시장에 대한 치밀한 검증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듯 연일 악재가 터져나오고 있는 이명박의 의혹과 관련해 이명박측은 “예전 의혹들은 팩트도, 근거도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하고 있지만, 이런 의혹 등이 진실규명과 함께 사실로 밝혀질 경우, 이 전 시장은 대선주자로서의 정치생명도 끝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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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 2007-02-24 03:07:40
    만일 이 보도가 거짓이라면 김기자 당신의 기자생명도 끝나겠지...

    박진희 2007-04-16 21:02:03
    큰 돈 재물엔 악이 서려 말로가 않좋다
    돈 잃고 명예잃고 심신이 골병 든 후
    쪽박 차봐야 잘못 됐음을 깨닭는다
    산자여 뒤를보고 걸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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