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중생 ‘촛불기념비’ 광화문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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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생 ‘촛불기념비’ 광화문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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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 “인가나지 않은 시설물” 여중생범대위와 실갱이

 
   
  ^^^▲ 13일 광화문 교보문고 옆에 설치된 ‘평화 자주 촛불기념비’
ⓒ 김성곤 기자^^^
 
 

13일 오전, 여중생범대위에서는 여중생 장갑차 사건 추모 1주기를 기념하여 광화문 교보문고 옆에 기념비를 제막했다.

여중생 범대위 관계자에 따르면 “이 추모비는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모양과 자주를 의미하는 ‘촛불’ 모양이 합쳐진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크기 약 1.2m 정도의 기념비 정면에는 ‘효순, 미선의 영혼으로 피어난 100만 자주평화 촛불을 되새기며’라고 새겨져 있으며 뒷면에는 ‘2003년 6월13일 효순, 미선 1주기와 광화문 촛불행진 200일째를 맞아 15만 준비위원회의 힘으로 기념비를 세운다’라고 적혀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20여명의 여중생범대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제막식 중에는 종로구청 직원들이 “인가 나지 않은 시설물”이라며 기념비 설치를 가로막았으나 이를 저지하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종로구청 관계자는 “국민 정서도 있고 오늘 행사도 있으니 며칠 간은 놔둬야 하지 않겠냐”며 “시민들 통행에 불편함을 주는 시설물도 아니니 크게 문제될 게 없지만 허가신청조차 하지 않은 사항이니 차후에 논의를 통해 입장을 정리하겠다”고 전했다.

 

 
   
  ^^^▲ 기념비 정면‘효순, 미선의 영혼으로 피어난 100만 자주평화 촛불을 되새기며’
ⓒ 김성곤 기자^^^
 
 
 
   
  ^^^▲ 기념비 뒷면‘2003년 6월13일 효순, 미선 1주기와 광화문 촛불행진 200일째를 맞아 15만 준비위원회의 힘으로 기념비를 세운다’라고 적혀 있다.
ⓒ 김성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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