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기자 질문에 '불쾌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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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기자 질문에 '불쾌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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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봉 기자회견 소감 묻자, "왜 수준도 안되는 질문하나"

^^^▲ 대권주자 이명박 전 서울시장^^^
이 전 시장은 12일 열흘 만에 대구를 다시 방문, 이날 서문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이 정인봉 변호사의 기자회견에 대한 소감을 묻자, "여기까지 와서 그런 질문을 하나? 수준에도 안되는 질문을 하나?"고 오히려 면박을 줬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12일 박근혜 전 대표의 법률특보인 정인봉 변호사의 '도덕성 검증' 관련 기자회견에 대해 불쾌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 전 시장은 '정인봉 변호사가 3월말에 (이 전 시장의 도덕성 관련) 검증 자료를 내놓겠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그래 어떻게 할까? 내가 뭐라고 대답할까?"라고 단적인 반응을 보였다.

"음해, 모략, 당안에서 진행돼"주장, "당원들에게 설 인사 한 것?"

이 전 시장은 이어 '지난 10일 블로그에 올린 편지 형식의 글은 표현이 좀 강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세기는 뭐, 부드럽게 했지. 이 이상 부드럽게 할 수 있나?"라며 "당원들에게 설 인사 한 것"이라고 답했다.

연일 박근혜 진영으로부터 후보검증 공세를 당하고 있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1일 작심한듯 “요즘 나를 향한 음해와 모략, 흑색선전이 당 밖으로부터가 아니라 당 안으로부터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맹반격을 가했다.

이 전 시장은 이 날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을 통해 “지금 나를 둘러싸고 근거 없는 소문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그러나 이것들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선거 때마다 나왔던 이야기들이고, 서울시장 재임 시절 이미 여러 차례 사실무근임이 확인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어 “그런데 요즘 저를 향한 음해와 모략, 흑색선전이 당 밖으로부터가 아니라 당 안으로부터 조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박근혜 진영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 박근혜 캠프를 '내부의 적'으로 규정하고 나선 것.

이 전 시장은 “저는 국민 앞에서 어떠한 검증도 당당하게 받을 자신이 있고 준비가 돼 있다”면서 “우리 후보에게 무슨 약점이 있는 게 아닐까 의심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자신의 지지자 팬클럽에서 밝혔다.

이명박, "본인이 검증 받겠다", 측근들 부질없이 나서지 말아야

이 전 시장이 본인의 입으로 말한 것 처럼 검증을 당당히 받을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니 다른 사람들은 쓸데없는 분란성 말을 하지말고 입을 다물어야 한다. 이렇듯 이명박 전 시장 본인이 검증을 받겠다는데 왜 측근들이 부질없이 나서서 부채질를 하는지 모르겠다. 떳떳하다면 정인봉의 의혹 자료를 받아야 한다.

이 전 시장은 "저는 국민앞에서 어떠한 검증도 당당하게 받을 자신이 있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정인봉특보나 유승민의원의 검증공세가 흑색선전인지, 아니면 근거있는 자료인지는 곧 판단이 내려 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이 전 시장이 말한대로 검증을 받으면 한나라당은 잡음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음해와 모략', '흑색선전'이라며 양방측근들의 목소리도 가라앉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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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바이 2007-02-13 14:45:09
    당원으로서 그 설 인사 받고 싶지 않습니다.
    언제는 해변에 놀러 나온 사람들 같다고 비아냥 거릴땐 언제고...
    그래서 님을 제2의 노무현 이라고 하는 겁니다.
    가볍고 생각 없는 경박님이 지도자 됄까 겁납니다.


    dornr 2007-02-14 01:10:19
    기자님들이 물의면 성실히 답변을 해야지 웬신경질 저런인간 명박이의 본심이고 인간성이라는 것을 기자님들을 알아야 할것입니다
    참나쁜 인간성의 명박이, 나라를 말아먹고 국민들을 불행하게할 인간성의 소유자 명박입니다

    권성훈 2007-02-18 12:32:57
    한심한 사람 마치 대통령 인냥 행세하네 노명박의 진정한 모습은 낙향할때 보여주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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