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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권후보 박근혜 전 대표, 이명박 전 시장^^^ | ||
박근혜 전 대표의 법률 특보인 정 변호사는 이날 “당 지도부의 우려도 있었고, 박근혜 후보의 만류도 있어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하지 않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폭로하려던 내용) 확실한 근거가 있다. 누가 보아도 확신할 수 있는 움직일 수 없는 증거가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변호사는 “경선준비위가 3월말까지 (검증) 하지 않으면 너무 늦은 것 아닌가”라며 그 이후에 ‘자신만이 알고 있다’는 비리 의혹을 공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건전한 충고를 '음해'라는건 전근대적인 수법
그는 이 전 시장이 블로그를 통해 검증론을 정면 반박한 것에 대해 “블로그에 올리는 형식 자체가 질문을 막아버리는 일방적인 처사”라고 했다. 이어 “자신에 대한 건전한 충고와 상식적인 검증을 두고서 '음해', '모략', '흑색선전' 이라고 몰아세우는 수법 등이야 말로 전근대적인 수법”이라고 말했다.
정 변호사는 자신의 기자회견이 ‘흠집 내기’란 비판을 의식한 듯 “흠집을 낸다는 말 자체가 틀렸다”며 “실상을 밝힌다고 말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했다. 그는 "제 노래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잠시 쉬라는 음표에 따라서 쉬고 있을 뿐"이라며 기자회견을 마쳤다.
정 변호사는 준비해온 기자회견문만 읽고 기자들과의 문답 없이 회견장을 떠났다. 이와 관련, 정 변호사의 갑작스런 기자회견과 관련, 미국 출장 중인 박 전 대표측은 “우리와는 무관한 일”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강 대표 "경선 3대 원칙 해칠 경우 해당행위 간주"
이명박 전 시장이 검증공세를 정면 비판하고 나서면서 대선주자 검증논란이 당 전체로 확산되고 있다. 강재섭 대표는 1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후보는 가만히 있는데 후보측 인사들이 나서서 걸러지지 않은 내용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자제를 촉구했다.
강 대표는 "후보간 검증공방에 정치공작이 개입할 경우 본의 아니게 엄청난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면서 "공정경선과 정책경선, 상생경선이란 경선의 3대 원칙을 해칠 경우 해당행위로 간주해 좌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재오 최고위원은 "당내의 검증이 국민들에게 내부의 싸움이나 혼란으로 비쳐진다면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당이 적절치 통제하고 규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여권은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전 시장을 분열시키기 위해 관련 준비를 하고 있고, 심지어 양후보 진영에 검증관련 자료를 제공한다는 말까지 돌고 있다"며 덧붙였다.
이명박측 주호영 비서실장은 정인봉 변호사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이 전 시장의 도덕성 문제를 재론한 데 대해 “우리는 검증받을 모든 준비가 돼 있다”고 거듭 자신감을 내비친 뒤 실체도 없는 내용의 ‘조직적 흘리기’ 전략에 대해서는 법적, 정치적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동안 지나치리 만큼 무대응으로 일관해 온 이 전 시장 진영이 이처럼 공세모드로 전환한 것은 검증공세를 방치하면 자칫 부정적 이미지가 고착되면서 지지율 관리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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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 마세요. 어차피 본선에서는 혹독한 검증이 기다리고 있는데, 예방주사 맞는 셈 치고 검증 받으면 되는데,
뭐 그렇게 어렵나요? 정말 이상하네, 피할려고 하니 점점 궁굼해지는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