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동 설한에 핀 복숭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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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동 설한에 핀 복숭아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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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노지보다 65~70일정도 앞당겨 꽃이 피어

^^^▲ 복숭아꽃
ⓒ 경북도^^^
엄동 설한에 복숭아 꽃이 피어 화재가 되고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장장 심용구)에 의하면 복숭아 품종 중 선프레는 1월29일부터 서광유도(일명 신선)는 1월31일 첫 꽃을 피우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청도복숭아시험장관계자는 지난 1월 2일부터 가온을 시작하였고 가온하기 10~15일전에 뿌리의 지온을 높이기 위해 투명비닐을 바닥에 깔아 지온 상승을 유도하였는데 이것은 뿌리의 지온이 5℃이상 되어야 움직이기 시작하는 생리를 이용하였다고 한다.

^^^▲ 복숭아꽃
ⓒ 경북도^^^
또한 가온초기에 야간온도를 5℃, 주간온도를 25℃로 조절하였고, 꽃눈이 움직이기 시작할 때 야간온도를 7℃로 올려주었고 꽃봉우리가 부풀었을 때 야간온도 13℃로 높여 개화시 주간온도를 27℃로 유지하여 주었다.

이렇게 온도조절을 해 줌으로써 개화시기를 일반노지보다 65~70일정도 앞당겨 피울 수 있고 생육중 개화기에 필요한 물은 점적관수로 토양수분을 유지하여 주면 좋은 결실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시설재배한 복숭아는 생산량은 적지만 노지재배보다 당도가 1~2°Bx정도 높은 고품질 과실을 생산하여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고 높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므로서 높은 조수익이 기대된다고 밝히고 최근 수년간 가격을 보면 4월하순 수확시 일반노지보다 5~7배정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 복사꽃
ⓒ 이화자^^^
경북농업기술원 청도복숭아시험장은 한․미 FTA체결을 앞두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나라 과수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가기 위하여 복숭아 시설재배 적합품종을 선발하고 적정가온 시기를 구명하며 천적을 이용한 병충해 방제와 성페르몬 트랩 및 점착제 밴드를 이용한 응애방지 등 부단히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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