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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라당 대권주자들^^^ | ||
핵심 당직자는 31일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경선준비기구에 참여할 인사들의 명단이 대선주자 캠프 등과의 협의를 거쳐 사실상 확정됐다"면서 "최고위 의결을 거쳐 준비위가 정식 출범하면 경선과 관련된 논의가 내달 초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선 준비위는 외부인사 2명을 포함해 총 15명으로 구성된다.
경선준비위원장은 당 상임고문인 김수한(金守漢) 전 국회의장이 내정됐다. 김 전 의장이 위원장을 맡게 된 데는 중립성향의 원로로, 대선주자 '빅3' 모두 반대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게 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위원장에는 정책위의장을 지낸 3선의 맹형규(孟亨奎) 의원이 내정됐다. 맹 의원은 작년 4월 서울시장 당내 경선패배 후 결과에 깨끗이 승복한 뒤 당시 오세훈(吳世勳) 후보의 선대위원장을 맡은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인사로는 정옥인 선문대 국제정치학과 교수와 당료 출신의 손교명 변호사가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작년 5.31 지방선거 때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을 맡는 등 당 업무에 직.간접적으로 많이 관여해 왔으며, 통일민주당 출신인 손 변호사는 한나라당 재정국 부국장을 끝으로 당을 떠난 뒤 뒤늦게 사법시험에 합격해 변호사가 됐다.
당내 당연직 위원으로는 김성조(金晟祚) 전략기획본부장과 이사철(李思哲) 법률지원단장이 포함됐고, 최고위원 추천 몫으로는 정병국(鄭柄國) 정종복(鄭鍾福) 김학송(金鶴松) 의원과 안재홍(安在烘) 광주시당위원장, 심규철(沈揆喆) 충북 보은.옥천.영동 당협위원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선주자 대리인으로는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 측 김재원(金在原) 의원,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 측 박형준(朴亨埈) 의원, 손학규(孫鶴圭) 전 경기지사 측 정문헌(鄭文憲) 의원, 원희룡(元喜龍) 의원 측 김명주(金命柱) 의원이 각각 확정됐다.
경선출마 의사를 밝힌 고진화(高鎭和) 의원의 대리인은 경선준비위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당 지도부는 1일 오전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인선안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경선준비위는 내주 중 첫 회의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경선준비위가 출범하면 경선방법과 시기는 물론 후보검증 방법 등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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