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읍민 오랜 숙원 '함창지하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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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함창읍민 오랜 숙원 '함창지하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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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280m 지하도로, 시민과 차량 통행편의 제공

함창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함창지하도가 마침내 준공되어 개통됐다.

상주시는 지난30일 함창읍 구향리 소재 함창지하도 현장에서 이상배 국회의원과 이정백 시장을 비롯 관내 100여개 기관단체장,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창지하도 개통식을 가졌다.

총 64억원의 사업비로 상주시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수탁 시공한 이 지하도는 차도와 보도를 겸비한 지하도로로서 지하박스 33m에 지하도로 167m, 접속도로 80m 등 총 연장 280m. 이 지하도는 상주시가 지난 ’79년도에 가설된 함창역관내의 시민 이용이 불편하고 노후된 과선교(237m)를 철거하고, 함창 과선교 지하입체화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 6월에 착공해 1년 6개월만인 올해 초에 완공했다.

함창읍 소재 도시계획도로에 위치한 이 지하도는 경북선철도를 지하로 횡단하고, 국가지원지방도 32호선을 연결해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과 차량에게 보다 안전한 통행을 제공하게 됐다.

상주시청 노춘희 도로보수담당은 “기존의 과선교는 노후 되고, 경사가 급해 그동안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어 왔다”며 “함창지하도가 개통되어 함창읍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행과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통식은 함창지하도가 개통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한 경과보고에 이어, 감사패전달, 이정백 상주시장 인사, 이상배 국회의원과 김진욱 상주시의회의원의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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